이복연(80) 강원지방법무사회 고문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홍천 출신으로 춘천고(32), 홍익대 법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2년 법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생활법률 상담 및 지원에 일생을 바쳤다.
춘천지방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춘천지방법무사회장, 강원지방법무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 국민훈장동백장과 2008년 홍천군민대상을 받았다. 유족에는 부인 박민정씨, 자녀 이병규·은경·선영·선주씨, 며느리 최정희씨, 사위 이인철·김완겸·박상찬씨가 있다. △발인=26일 오전 8시 △장지=춘천안식원 △빈소=호반병원장례식장 특5호 △연락처=010-3333-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