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시천면, 삼장면 일대 농가에서 곶감계 명품 ‘지리산 산청곶감’ 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산청군에 따르면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 올해 작황은 예년보다 고품질에다 풍작을 보여 이 감으로 만드는 ‘산청곶감’ 또한 최고 품질이 기대된다.
지리산 자락 청정기후에서 재배, 생산되는 떪은 감 산청 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또 이를 사용해 만드는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난 2010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전달돼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