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가을 잔치’를 위한 KIA 타이거즈의 총력전이 펼쳐진다.갈 길 바쁜 KIA는 지난주 3승 3패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하지만 NC 다이노스와 ‘운명의 3연전’에서 2승을 거뒀고, 마지막 가능성을 엿보던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를 더하면서 5강행 청신호를 켰다.10월 8일 2022시즌 최종전까지 막판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는 5위 KIA와 6위 NC. 이번 주 일정은 KIA에 유리하다.지난 24일부터 잔여 경기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8경기를 남겨둔 KIA는 이번 주 3경기만 치른다. 목요일인 29일 광주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하고, 토요일인 10월 1일 SSG 랜더스와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한다. 이어 대전으로 건너가 10월 2일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 나선다.세 경기에 맞춰 마운드 총력전이 가능한 KIA와 달리 11경기가 남은 NC는 이번 주 6경기를 모두 소화해야 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KIA 팬들의 시선이 NC로 향하게 된다.NC는 이번 주 순위 싸움의 중심에 서 있다. 일단 3위 굳히기에 나선 키움 히어로즈와 27일 만나고, 1.5경기 차 8위 삼성과 28·29일 창원과 대구에서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 1위 불씨를 살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 ‘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사를 돕고,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각 지역의 숙박, 맛있는 음식, 관광 등의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 여행상품 할인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tourvis.com) 또는 ‘네이버’에서 1인 1회 내려받을 수 있다.‘국내 여행 할인상품’ 또는 ‘토닥토닥 힐링 여행’을 검색한 뒤 →회원가입 로그인→ 할인권 내려받기→지역별 상품 검색→여행상품 결제 시 할인권 적용을 하면 된다.할인권을 이용하면 여행상품 가격의 40%(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에서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투어비스’ 누리집에서는 여행 할인권과 숙박 할인권을 각 1회씩 함께 이용할 수 있다.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모·평가를 통해 안전·치유(웰니스) 중심 여행 상품 500여 개를 선정했다.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본인에 한함)에게는 여행 후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열린 관광지’를 찾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열린관광지 49개소가 조성됐고, 43개소에서는 관광시설 개·보수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전남·전북에서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상 2015년), 여수 오동도·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이상 2016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2017년), 무주 반디랜드·여수 해양공원·영광 백수해안도로·장흥 편백우드랜드(이상 2018년), 전주 한옥마을·전주 오목대·전주향교·전주 경기전·남원 관광지·남원 국악의 성지·남원 지리산 허브밸리·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장수 누리파크·장수 와룡 자연휴양림·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