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에 이주용 씨의 '꿈, 단양'을 최종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단양여행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를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UCC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38개의 작품 중 '꿈, 단양' 포함 총 10개의 출품작을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박헌수)'과 '나는 지금 단양에 와있다(노용진)' 두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 외 우수 3개, 장려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꿈, 단양'은 도심 속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잊고 있던 꿈속 휴식과 힐링 도시인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보발재 등 관광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담아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인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박지태 어린이가 지리 선생님인 아빠와 함께 단양의 고수동굴, 단양적성비, 선사유물전시관 등을 찾아 역사 교육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는 '1석2조'의 문화탐방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다른 최우수 작품인 '나는 지금 단양에
[단양]단양군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영춘면 상리 일원에 조성 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올해 7월 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 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5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단양군의 제2단양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북벽 일원으로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이 아름다워 예전에는 시인묵객들이 뱃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곳으로 유명하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온달관광지, 구인사, 래프팅장 등 주변 관광요인을 결집시키며 남부지역의 만천하테마파크와 견줄 수 있는 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인근의 연계 사업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