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대전일보DB]](http://www.lpk.kr/data/photos/20201044/art_16037752619288_6dd45b.jpg)
대전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432-436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5명 모두 기존 확진자(431번)가 근무하던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으로 파악됐다.
432번은 세종에 거주하는 60대이며, 433-434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확인됐다. 435번과 436번은 해당 어린이집에 다녔던 영아들이다. 이들 모두 431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26일 밤 늦게 확진됐다.
431번은 24일부터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어린이집에 출근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은 원생 20여 명과 주말 동안 만난 접촉자 등 3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한 바 있다. 431번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성직 기자 noa8585@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