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 2기 양양군수를 지낸 오인택 전 군수가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오 전 군수는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양양군 내무과장 등을 역임한 뒤 민선 1기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된 후 재선을 했다. 재임시절 양양국제공항을 유치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유족은 부인 최정자씨와 3남을 두고 있다. △발인=27일 오전 8시 △장지=양양공설묘원 △빈소=양양장례식장 특2호실 △연락처=010-8795-5252, 010-5378-2107, 010-4235-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