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인천 18.6℃
  • 맑음원주 19.6℃
  • 맑음수원 18.0℃
  • 맑음청주 21.8℃
  • 맑음대전 20.2℃
  • 맑음포항 23.1℃
  • 맑음대구 20.7℃
  • 맑음전주 19.8℃
  • 맑음울산 19.9℃
  • 구름조금창원 16.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순천 12.9℃
  • 맑음홍성(예) 17.7℃
  • 맑음제주 18.7℃
  • 구름조금김해시 18.4℃
  • 맑음구미 18.3℃
기상청 제공
메뉴

(경남신문) 마산 예술인·시민축제 ‘제35회 대동제’ 개막

15일까지 마산 시민극장·문신미술관서
작품 전시·시낭송·민속놀이 등 선보여

제35회 대동제가 지난 3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개막했다.

 

대동제는 1988년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에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고 더불어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째를 맞았다.

 

 

 

오는 15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회화·조각·공예·시화·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유튜브로도 감상할 수 있다.

 

13일 오후 3시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는 국악, 무용, 음악, 시낭송 등 예술인 어울마당이 열린다. 또 15일 오후 4시 문신미술관에서는 민속놀이, 지신밟기, 기원제, 달맞이 공연 등 대보름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참석한 허성무 시장은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행사다”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이 더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