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와 모네 등 프랑스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인천국제공항에 전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한·프랑스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 초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프랑스 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지사장, 에어버스 파브시르 에스피노자 한국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에 피카소, 마네 등 세계적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퐁피두, 오르세와 같은 명성 높은 미술관을 유치하는 방안 등 한·프랑스 문화 교류를 위한 중장기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천공항공사는 문화 강국 프랑스와 문화 교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논의 결과를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식에서 선포한 '新비전 2030+'에 따라 인천공항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여행의 '경유지'를 넘어 문화예술을 향유하
각국, 감염병 영향 입국 절차 강화 인천공항 이용객 2년새 96%↓ 등 실적 직격탄… 세계공항순위 요동 여행트렌드 서비스 → 안전 변화속 2025년 회복전망 '우위 선점' 준비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국경 봉쇄 및 이동 제한'이다. 각국은 외국으로부터 코로나19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국가는 100곳이 넘는다. 음성확인서 요구 등 검역을 강화한 곳까지 포함하면 세계 대부분 국가가 엄격한 입국 정책을 펴고 있다. 국가 간 인적 이동·교류는 줄었고, 이동의 주요 거점인 공항을 찾는 여행객의 발길은 끊겼다. 전 세계 공항 이용객이 급감했고, 인천국제공항도 직격탄을 맞았다. 인천공항 하루 평균 여객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9만3천여명이었으나 올해 1~2월엔 6천300여명에 불과했다. 96%가 줄었다. 면세점 등 공항 관련 업계는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세계 주요 공항 순위도 변화의 폭이 컸다. 국제여객 기준으로 1위 두바이공항은 순위를 지켰으나, 10위 내 나머지 공항은 모두 순위가 바뀌었다. 인천공항은 2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스위트룸 프로모션으로 첫 도전 로봇청소기 15차례 방송한 (주)유진로봇도 비용 부담 적어 확대 예정 전통시장·식당 포장 제품, 미용실 홍보 활용 등 新 유통채널로 부상 '로봇청소기부터, 간장게장, 호텔 패키지 상품까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비대면·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방송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는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네이버 여행+'와 협업해 첫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 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다.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일컫는다. 라이브 커머스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로 10~30대가 이용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1일 오후 8~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스위트룸 프로모션'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룸 1박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