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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문화의향기] 주말, 부산권 전시 어디 갈까?

  • 등록 2020.11.06 11:25:09

 

‘COLOR IN SPACE’=14일까지 아트소향. 색과 빛의 예술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 옵-키네틱 아트 작품을 통해 ‘색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유료 관람. 051-747-0715.

 

제36회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작품전=조소, 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한국화, 8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 전시실. 서양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백산홀.

 

백철호 개인전 ‘SCENE’=7일까지 디오티미술관. 추상이라는 회화 장르에서 연상을 통해 구상적 공간을 추출해 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051-518-8480.

 

‘두근두근’=8일까지 비콘그라운드 패밀리데크. 장애·비장애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비콘그라운드 입주 작가들의 작품 전람회. 김두용, 천수민, 조민석, 임이정, 신유승, 서비주, 김하랑, 김나경, 김재홍, 김혜인 작가가 참여한다. 051-714-4136.


 

 

김수민 도예전=9일부터 13일까지 김수정아트스페이스. 인간을 주제로 조소를 했던 작가가 자기 작업의 뿌리인 공예로 돌아와 분청사기 달 항아리를 만들어서 보여준다.

 

정광호 개인전=8일까지 조현화랑 달맞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만난다. 조각의 본질에서 의미가 확장된 신작과 처음 공개되는 영상 작업 '움직이는 그림'에서 작가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051-747-8853.

 

‘2020 in Busan-Axis mundi’=8일까지 온라인 전시. 부산도예가회가 주최하는 국제교류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도예작가들의 도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010-5544-9486.

 

이상희전 ‘DREAM’=10일까지 갤러리조이. 거대한 나무를 토대로 만개한 꽃과 다정히 짝지은 부엉이들을 화폭에 담아냈다. 051-746-5030.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10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 스페이스. 패치워크 기법을 이용해 본래의 용도를 벗어난 작은 소품으로 삶의 시간을 시각화한 임주원 작가의 전시.

 

제7회 부산대학교 부산섬유조형전=10일까지 이젤갤러리. 김성연, 감라영, 고소미, 김명숙, 김민경, 김은경, 김자송, 김준호, 김지원, 남명은, 박효정, 양이수, 우정이, 이성은, 이예슬, 이지후, 조민정, 조진옥, 천은혜의 전시. 051-753-4808.

 

‘한 시간에 만나는 서양 미술사전’=12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원시 미술부터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표현과 추상미술 9개의 사조별 대표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

 

‘부마항쟁의 기억, 41년展’=13일까지 부산대학교 새벽벌도서관 1층 로비. 부마민주항쟁을 시위 참가자의 눈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정성길 역사화 전시회.

구경미 개인전 ‘만남의 열매’=14일까지 바다갤러리.


 

 

제28회 열매전=10일부터 15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열매회 회원전. 윤종철, 이재진, 강홍윤, 이삼철, 노웅구, 박동명, 김용달, 노상철, 이강윤, 양철모, 차경복, 김충진, 김헌언, 백낙효, 여홍부, 이충길, 정용근의 작품을 선보인다. 051-464-3939.

 

‘붉은 산수-Between Red’=15일까지 뮤지엄 다 기획전시실. 이세현 작가의 신작 16점을 감상할 수 있다. 7m 대작과 벽화,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유료 관람. 051-731-3302.

수퍼 네이처=2021년 8월 31일까지 뮤지엄다. 영상, 설치, 가구, 디자인, 사진, 회화, 조각, 패션, 사운드 등 생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료 관람.

 


 

이광호 개인전=15일까지 조현화랑 해운대. 미국 캘리포니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바라본 사막의 풍경을 담았다. 풍경의 종류와 양상에 따라 각각 다른 의미와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051-746-8660.

 

조부경 개인전 ‘RECENT PAINTINGS’=19일까지 예술지구P. 건축물의 부분을 이용한 화면 구성으로 추상적 화면을 만들어낸 작품. 곡선형 건축 형태까지 작가의 관심이 확장된 것을 보여준다.

 

박현곤 개인전 ‘Inside Ⅳ-안으로 향하는 窓’=20일까지 갤러리이듬. 2차원 평면에서 3차원 공간을 구현하며 창 너머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해낸다. 051-743-0059.

 

이원호 개인전 ‘모(某)씨 이야기’=15일까지 523쿤스트독. 종로 탑골공원에서 수집한 모 씨들의 무용담을 배우들의 연기로 전달하는 영상 작업. 두 공간으로 분리된 전시장에 ‘모 씨 이야기’와 다채널 설치작업으로 변환한 ‘우아하게’ 등이 전시된다.


 

 

장우진 개인전 ‘철빛에 물들다’=15일까지 523쿤스트독. 석유산업단지가 있는 울산 장생포를 찍고, 디지털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회화적으로 담아낸 사진을 선보인다.

 

‘2020 사제동행 아트쇼’=24일까지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제작한 설치 작품 전시회. 051-605-5116.

 

이명호 사진전 ‘드러내다’=25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드러내다’와 ‘들어내다’의 상반된 개념과 형식을 이지미화 하는 사진적 행위를 보여주는 전시. 051-746-0055.


 

 

화사(畵四)하게 기분(氣芬)좋게 4인전=25일까지 KZ아트스페이스갤러리. 권영술, 김은주, 백성준, 조현서 작가의 4인전.

 

박희자 개인전 ‘뤼리리:rerere’=28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이전 작업에서 수집된 오브제의 기능을 지우고 외형적 조형미를 강조한 사진. 하나의 사물을 반복해서 변용하는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영문 ‘RE’를 반복해서 제목에 담았다. 051-792-1630.

 

이태호전 ‘긴 여정의 우리는 하나의 과정이자 끝맺음일 뿐’=29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부산 형상미술의 선구자인 이태호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최근 신작까지 30여 점을 선보인다. 051-745-1508.

 

함미나 개인전 ‘Where would I be’=29일까지 갤러리이알디 부산. 짙은 풍경을 뒤로 한 채 뛰어가는 아이, 회색 수평선을 등지고 선 소년 등 유목-정착의 알레고리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THE HOUSE OF MEMORIES’ 김민정 개인전=30일까지 고서점 내 갤러리, 더 올드. 부산 온천장 재개발 지역의 집들을 기록한 작업.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었을 집이 ‘공가’라는 낙인이 찍힌 채 철거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아냈다.

 

오소영 개인전 ‘밤풍경’=7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시공간보다. 밤의 길에서 작은 불빛과 소리, 냄새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두꺼운 어둠의 풍경을 옮겼다.

 

수학천재-조지 와이드너/플라잉 자켓-제인 에덴/도널드 미첼 전시=12월 10일까지 워킹하우스뉴욕. 051-759-8186.

 

감성빈 최인호 2인전 ‘바라보다’=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맥화랑. 슬픔을 품은 인물 형상으로 선보이는 감성빈 작가와 고독과 우울의 감정을 풍경과 인물에 녹여내는 최인호 작가의 2인전. 051-722-2201.

 

‘물이 되는 법(As It is)’전=12월 13일까지 갤러리이배. 이상민 작가와 홍푸르메 작가의 2인전. 이상민 작가는 만상의 내면에 대한 탐구를, 홍푸르메 작가는 ‘Osmotic Art’ 삼투적 세계관을 담은 예술을 펼쳐 보인다. 051-756-2111.

 

‘기억_력(歷):기억은 기록되고, 기록은 기억한다’=2021년 1월 10일까지 부산도서관. 새로 문을 연 부산도서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강태훈, 이상현, 권혜연, 신미정, 나현, 이동근 작가의 영상과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051-310-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