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이 수원화성·화성행궁 관광 안내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 전자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광정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인쇄물 형태의 관광리플릿을 온라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전자책은 온라인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과 웹상의 최적 레이아웃으로 관광정보 습득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사전예약 홈페이지 등과 연동된 전자책을 활용할 경우 수원화성 문화관광 및 행궁동 골목길의 해설프로그램은 물론 화성어차, 국궁 등 체험 프로그램의 정보제공 및 예약이 원스톱 서비스로 이뤄진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광안내용 전자책은 여행 내내 리플릿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제나 쉽게 열어볼 수 있어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편리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