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경기 온라인 트래블마트(Travel Mart)'가 해외 수많은 국가의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We Care Our Industry, We Share Our Insights!'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온라인 트래블마트는 관광업계의 코로나19 공동 극복 의지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해외 13개국 대상 B2B 온라인 상담회와 B2C 온라인 생방송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중 B2B 상담회는 도내 관광업계 등 셀러 36개사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 모여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1대1 온라인 매칭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해외 13개국의 140개 바이어(여행사)와 720여회의 상담이 성사됐다.
또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소재 경기관광공사 해외사무소에서는 해외 바이어 70개사를 현지에 마련된 행사장에 오프라인으로 초청, 온라인 B2B 상담회 및 해외사무소 자체 경기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