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 10일 한국문화재재단에 최영창 신임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최영창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 학사,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국립진주박물관장,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연구실장, 문화일보 문화부 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행사,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개발·문화유산 국제교류사업 등 전통문화 보급과 창의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