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수국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과 경남FC 역대 감독들이 AI 영상을 통해 경남FC 창단 20주년을 축하한다.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는 경남FC 창단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생성형 AI 기반 기념 영상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 연계형 실무교육 사례로,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FC의 20년 역사와 추억을 생성형 AI 기술로 재해석해, 구단의 정체성과 지역의 서사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은 기획, 구성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AI 기념 영상에는 고 전형두 회장을 비롯해 경남FC와 인연이 깊은 역대 감독들의 인사가 담긴다. 현재 경남F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전형두 회장과 박항서 감독의 AI 기념 영상이 올라와 있다. 조광래 감독과 설기현 감독의 기념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AI 영상은 각 감독 측의 동의 하에 제작됐다.
경남FC 서포터즈 응원 영상도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포터즈의 현장감 있는 에너지를 AI 콘텐츠로 재구성함으로써, 구단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팬들의 목소리와 정서를 함께 담아내는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김복순 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프로구단과 함께 실제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교육성과와 지역 기여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