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수도권기상청장에 신도식(58·사진) 전 부산지방기상청장이 24일 취임했다.
신임 신 청장은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 학사·석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박사를 수료했다.
2010년 기상산업정책과장을 맡았던 그는 이후 기상청 예보국장, 기후과학국장, 기획조정관, 부산지방기상청장을 역임했다.
신 청장은 "수도권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를 제공하고, 내·외부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