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인 5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문화상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는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충남대 교수 △문학부문 김명순 시인 △시각예술부문 김석우 충남대 교수 △학술부문 송영진 충남대 명예교수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순희 씨다.
이들은 대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내년 1인당 1000만 원 범위 안에서 연구 창작활동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