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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평균연령 `15.6세' 최연소 국악 소녀들

2021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축제

 

 

주목할만한 참가팀 `파스텔걸스'

정선에서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되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이하 유네스코 대축제) 최연소 참가팀이 바로 걸그룹 `파스텔걸스'다. 평균 연령이 15.6세로 어리지만 판소리부터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해 낼 수 있는 팀으로 눈길을 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셋째 딸로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한 김도현의 합류로 새롭게 진용을 꾸린 파스텔 걸스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선보인 `손님온다'가 유튜브 조회수 800만뷰를 기록하면서 인기몰이 중인 신인 걸그룹이다.

이번 유네스코 대축제에서는 2일 장터공연장, 3일 아리랑센터 무대에 모두 오를 예정이며, 판소리 심청가와 효녀심청,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아리랑센터 공연은 공연장 사전·사후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14일 경과)와 PCR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해 입장 및 관람이 허용된다. 3일 공연실황은 유튜브 강원일보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wnewstv)로 생방송된다.

한편 이번 유네스코 대축제는 강원도와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한다.

오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