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전 거래일보다 1.87% 오른 5002.88을 기록하며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말 4214.17로 거래를 마친 뒤 연초 이후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6일 4500선을 시작으로 12일 4600, 14일 4700, 19일 4900선을 차례로 돌파하며 상승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3.34% 상승하며 사상 처음 15만 전자를 달성했고, SK하이닉스도 3.92%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인 장중 78만 원에 근접하고 있다.
이 같은 급등세는 간밤 뉴욕증시의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1% 상승한 4만 9077.2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 오른 6875.62, 나스닥종합지수도 1.18% 상승한 2만 3224.82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