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의 정치버스킹 2탄 동성로 만민공동회(부제=세상이 왜 이래?)가 온·오프라인에서 대성황을 이뤘다. TV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천여 명이 함께 했으며, 실시간 방송 채팅방에만 1천300여 명이 접속했다. 슈퍼 채팅을 통한 후원금도 쇄도했으며, 24시간 만에 방송 조회 수도 2만회에 달했다.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기자)가 방송을 진행했으며, 홍 의원의 "내가 야당의 적장자, 장애요소 해소되면 복당",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지지, 바람직하지 않아" 등 주요 발언이 전국 언론사(지상파+통신사+일간지)에 인용보도됐다. 개인 유튜브 방송들도 홍 의원의 정치버스킹 2탄을 촬영하기 위해 현장에 찾았다. 109만 구독자를 보유한 진성호 보수 유튜브 방송도 8일 '대구 동성로 난리 났다! 홍준표의 대반란! 김종인-문재인-이재명-윤석열, 모두에게 총질!'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홍 의원은 이날 본격 토크 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조 바이든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현 정부가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면 또 한 번 격변의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TV매일신문이 삼성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일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전 회장의 대구 흔적을 찾아 특별영상을 제작했다. 야수(권성훈 앵커)는 매일신문에서 제안(28일자 2면)한 '대구-삼성 근대화의 길'(삼성창조경제단지-시민야구장-인교동 삼성상회 터-호암고택)을 걸으며, 하늘나라의 별이 된 이 전 회장과 대구와의 인연을 되새겼다. 이 전 회장은 대구 인교동 이병철 창업주의 집인 호암고택 작은방에서 태어났다. 3남5녀 중 7남. 위로 형이나 누나들은 모두 일본에서 태어났는데, 이 전 회장이 대구에서 출생했다. 막내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경남 의령 태생이다. 어릴 때부터 총명했던 이 전 회장은 삼성의 후계자로 2세 경영의 꽃을 활짝 피웠다. 삼성상회가 삼성물산으로 그리고 대구 섬유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었던 제일모직도 삼성그룹의 도약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업이다. 때문에 박근혜 정부 때 제일모직 옛 터에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를 만들고, 정문에 삼성상회 건물과 호암 이병철의 동상도 세워 놓았다. 근대화의 길 중에 대구 시민야구장을 들러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의 지난 역사와 레전드 선수 10명(장효조, 이만수, 류중일, 이승엽, 양준혁, 오승환, 박석민 등)들의
코로나19로 인해 뮤지컬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TV매일신문이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손잡고 지난 DIMF 축제기간 중 대구 무대에서 열연한 역대 뮤지컬 디바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톱스타급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마이클 리의 유명 뮤지컬 넘버를 들려주는 첫 번째 영상에 이어 이번에는 여성 디바들의 노래 향연이 펼쳐진다. 2018년 제12회 DIMF 개막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 ▷유지 '드림걸즈'의 'Listen' ▷김소현 '모차르트'의 '황금별' ▷박해미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를 연달아 들을 수 있다. 세 배우는 섬세한 가창력으로 팬들을 감성을 터치한다. 빠르고 신나는 뮤지컬의 대표곡인 원곡 ABBA(아바)의 노래인 'Dancing Queen'도 전수경·신영숙·홍지민 트리오의 합창으로 들을 수 있다. 셋은 2016년 DIMF 개막축하 공연으로 '맘마미아'의 하이라이트이자 앵콜곡인 'Dancing Queen'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TV매일신문은 지역 뮤지컬 팬들의 공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DIMF의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톱스타급 배우들의 멋진 뮤지컬 넘버를 풀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권성훈 기자 cdrom@imae
TV매일신문 이번 주 [야수의 이빨]은 제21대 총선 대구경북 당선인 25명의 선수, 나이, 학력, 직업, 득표율 등 다채로운 잣대로 분류해 소개한다. 야수(권성훈 앵커)는 먼저 TK 지역구 당선인들에게 "웰빙 국회의원이 아닌 죽을 각오로 싸우는 야당 의원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첫 분류는 정당 분석으로 미래통합당 24명, 무소속 1명(대구 수성을 홍준표)이다. 선수로는 5선 2명(홍준표·주호영), 3선 2명(김상훈·윤재옥), 재선 9명, 초선 12명이다. 초·재선이 21명으로 전체의 80%가 넘는다. 득표율 Top3는 ▷1위 김희국 당선인(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79.3% ▷2위 송언석 당선인(경북 김천) 75. 73% ▷3위 류성걸 당선인(대구 동갑) 71.02%. 반면 격전지로 분류된 대구 수성을의 홍 당선인(38.85%)을 비롯해 김형동 당선인(경북 안동'예천)은 47.73%로 5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나이로는 50대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8명, 40대 3명이다. 40대 3명 중 2명은 아직 40대 초반으로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두 당선인이 경북대 95학번 정치외교학과 동기다.
TV매일신문 [매부뉴스]가 '코로나19·총선 후 부동산 전망 흐림'이라는 제목으로 2달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소장(고정 패널)은 "문재인 정권의 하반기 부동산 정책은 가격안정과 투기억제에 중점을 둘 것이지만 잦은 규제 위주의 정책으로는 시장안정을 꿰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 역시 약보합세 또는 하락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더불어 이 소장은 시장기능의 회복을 위해서는 "임기 안에 부동산을 잡으려 하면, 무리한 정책들이 나오게 되는 부작용 및 반발효과가 더 커지게 마련"이라며 "2주택자들을 죄악시하지 말고, 양극화를 완화시켜주는 장기적·실질적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해서는 양극화 현상을 완화하려는 대책이 절실하다.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차이 ▷신구 아파트 간 양극화 ▷재건축 및 재개발 분양시장의 투기수요 억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요구된다. [매부뉴스]는 전두환 정권부터 현 문재인 정권까지 냉·온탕을 오가며, 펼쳐졌던 다양한 부동산 정책도 되짚어본다. ▷전두환 정권(주택 500만호 건설) ▷노태우
홍준표 무소속 후보(대구 수성을,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서울 종로구 출마)를 향해,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둘 중 1명은 집에 가야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또, 이날 오전에 터져나온 황 대표의 '당헌·당규를 고쳐서라도 영원한 복당 불허' 발언에 대해 "정신나간 소리"라고 바로 되받아쳤다. 30일 오후 2시30분 수성유원지 한 카페에서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과 만난 홍 후보는 "당헌·당규를 고치려면, 전국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총선을 코 앞에 두고 그럴 여유가 있나"며 "막장 사천(私薦)으로,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던 저를 내친 양산을 지역구마저 지켜내지 못한다면 이 역시 오롯히 황 대표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대표와 요단강 건넌 것이냐'는 야수의 댓바람 질문에는 "황 대표가 스스로 그렇게 몰고가고 있다"며 "무소속에 신경쓰지 말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라. 막장공천으로 적군을 앞에 두고, 보수 분열만 일으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홍 후보는 대구에서 국회의원 도전을 '7전8기'(7번 대구 출마를 시도하다 실패했고, 이번에 8번째 도전으로 무소속 기호도 8번)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
미스트트롯 최종순위 2~4위 TK 3인방(영탁-이찬원-김호중)의 초절정 인기는 'TV매일신문의 주말선물'을 통해 증명됐다. 20일 늦은 오후에 올린 영상은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68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이 추세라면 100만회에도 이를 기세다. 네이버에 올린 온라인 기사(3인방 지인들의 '솔깃 토크') 역시 핫한 반응(좋아요 1,399회, 댓글 574개)을 나타냈으며, 네이버TV 조회수도 1만회를 상회했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이찬원의 영상(영남대 ★스타 탄생)은 34만회를 돌파했고, 김호중(한때 동거 가수 배재혁)은 20만회를 웃돌고 있다. 영탁(고교 절친 2명)은 13만회를 넘어섰다. 세 스타를 응원하는 댓글도 1천500개 이상 달렸다. 유튜브(매일신문) 댓글을 통해 본 세 스타의 모습은 ▷영탁의 듬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모습(초중고 반장을 도맡아 하고, 장난끼도 많은 친구) ▷이찬원은 이미 영남대 재간둥이 MC 및 가수로 캠퍼스 스타 ▷김호중의 인간 됨됨이, 동거했던 가수 배재혁의 모친에게 안부 묻고 선물하기 등이 크게 회자됐다. 이찬원은 영남대 임직원 및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류호상 영남대 스포츠과학대학원
포항서 내달 21·22 이틀간 펼쳐져 ‘쫄깃 고소한 맛’ 시식행사 풍성 ‘미각충족’ 경매쇼·소원물고기 매달기등 즐길거리 눈길… 문어등 특산물 싼값 구입기회 “11월 21, 22일 포항 구룡포로 과메기 맛보러 오세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먹거리를 찾아 떠나보는 여행은 어떨까. 가을 축제들이 다 끝나고 겨울 초입에 열리는 맛축제, 겨울 과메기는 동해안 지역의 별미다. 과메기는 청어를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의 상태로 말린 것. 배우 신현준 주연의 영화 ‘맨발의 기봉이’ 버전을 흉내내면, “상추에 김 하나 얹고, 과메기 두개 얹고, 생미역 얹고, 쪽파 다섯개 얹고, 마늘·고추 넣고, 초장을 떠서 넣고, 그리고 한입에 쏘~옥~. 아~ 이~, 맛있고!” #18회째 과메기 축제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김점돌)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제18회 구룡포 과메기 특산물 축제’는 11월 21, 22일 과메기 문화거리의 아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구룡포, 맛으로 알리다’라는 모토로 시식 프로그램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쫄깃하고 고소한 과메기를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문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