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행이 인기다. 카페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 홀로 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카페 사진 올리기가 유행이다. 힐링을 위해 카페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커피와 빵 한 조각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 서울, 부산 등 외지인들도 카페와 맛집을 여행코스로 미리 선정한 뒤 대구로 놀러오곤 한다. 2030세대가 많이 찾는 카페 핫플레이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본다. ◆ 김광석길 끝에서 오른쪽 골목 기와집 오가닉 모가는 가객 김광석이 태어난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하고 있다. 방천시장 쪽에서 김광석길로 들어서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일어나', '이등병의 편지', '타는 목마름으로' 등 김광석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김광석이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의 벽화를 보며 걷다 보면 길 끄트머리의 오른쪽 골목에 숨겨진 기와집 카페를 만날 수 있다. 김광석도 어린 시절 이런 집에서 살았는지 자못 궁금해진다. 카페 주변은 도시 속 시골 같은 모습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다. 웨딩 스튜디오가 많은 동네를 둘러보면 오래된 기와집도 가끔 눈에 띈다. 대나무, 석류나무, 억새 등으로 집 앞
▶이성실 씨 20일 별세. 정희수(생명보험협회 회장,전 국회의원)·현득·정간·민금·태임 씨 모친상.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VIP실).발인=22일(수) 오전 11시. 장지=명복공원-영천 신녕면 선영하.연락처=010-2275-4756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남선 씨 28일 별세. 김정화 씨 모친상, 조두진(매일신문 논설위원) 씨 장모상. 빈소=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30일(토) 오전 8시. 장지=대구도림사추모공원. 010-2522-6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