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은 지난 26일 '성불산 치유의 숲' 준공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2019년 6월 착공, 올해 6월 완공했으며,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산림치유센터(연면적 712.48㎡)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숲길에는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660m) 일반숲길 코스(570m)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정원도 조성했다. 또한, 2022년에는 녹색자금
[괴산]괴산군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Event Identity)를 활용한 홍보물을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벽면과 군청 중앙계단에 설치하며 홍보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벽면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Event Identity)를 활용한 가로6m, 세로3.6m의 아크릴소재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가로13.5m, 세로2.7m의 조형물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청 중앙계단에는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랩핑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표하는 EI(Event Identity)인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는 괴산의 농·특산물 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모티브로 삼고 유기농으로 농사 짓는 부부를 표현했으며, '유기농은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물 설치를 통해 많은 군민들에게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릴뿐만 아니라 엑스포 분위기를 점차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제한되는 만큼, 시설물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2022년 괴산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