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은철 ◇ 3급 승진 △국제협력담당관 정해영 △고용보험기획과장 임동희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권병희 ◇과장급 전보 △고객지원팀장 김소연 △고용정책총괄과장 편도인 △일자리정책평가과장 황효정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박희준△임금근로시간과장 장현석 [인사] 질병관리청 ◇실장급 △차장 나성웅 ◇국장급 △기획조정관 배경택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임숙영 △의료안전예방국장 양동교 △위기대응분석관 이상원 △감염병정책국장 박혜경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관 조은희 △감염병진단분석국장 유천권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 김성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김성순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강민규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 김성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장 이주연 ◇과장급 △대변인 고재영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 박찬수 △역학조사분석담당관 박영준 △운영지원과장 박종하 △기획재정담당관 신재형 △행정법무담당관 조우경 △국제협력담당관 주수영 △정보통계담당관 박재성 △감염병정책총괄과장 최종희(부이사관) △감염병관리과장 이동한 △인수공통감염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에 따른 향후 교통량 증가 대비를 위한 제2 엑스포교가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제2 엑스포교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로와 서구 만년동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잇는 왕복 4차로와 편측보도를 포함한 길이 318m의 교량으로, 현재 건설 중이다. 지난 11일 대전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6)은 "제2 엑스포교가 평면 교각 준공에 따른 교차로 추가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화 될 것이라는 우려의 말이 나온다"며 "한마디로 교통량 분산효과가 아닌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2 엑스포교와 접하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의 차량 진·출입이 인-아웃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서 제2 엑스포교로 진입시 1㎞ 이상 진행 후 유턴 해야 진입이 가능 하는 등 차량 이용자는 엄청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제2 엑스포교가 보행 중심으로 건설됐어야 함을 강조하면서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일부 구간 지하화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을 지하화,
전동환 강원대 경영학과 명예교수(사진)가 10일 새벽 3시5분 별세했다. 향년 74세. 충북 옥천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 경영대학장, 경영연구소장, 한국경영학회 강원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영희씨와 자녀 전우진(SJMK 과장)·지현(이코노믹리뷰 유통중기부장)씨가 있다. △발인=12일 오전 6시 △장지=충북 옥천군 선영 △빈소=강원대학교병원장례식장 3호실 △연락처=033-258-2397
▶이상환(전 대건중학교 교장) 씨 11일 별세. 도형(강릉 이도형성형외과 원장)·우현(학원장)·진형(축산업) 씨 부친상, 최영조(경산시장) 씨 장인상. 빈소=대구가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대구시 남구 두류공원로 17길 33). 발인=13일(일) 오전 8시. 장지=경북 의성군 비안면 선영하. 053)650-4444.
전동환 강원대 경영학과 명예교수(사진)가 10일 새벽 3시5분 별세했다. 향년 74세. 충북 옥천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 경영대학장, 경영연구소장, 한국경영학회 강원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영희씨와 자녀 전우진(SJMK 과장)·지현(이코노믹리뷰 유통중기부장)씨가 있다. △발인=12일 오전 6시 △장지=충북 옥천군 선영 △빈소=강원대학교병원장례식장 3호실 △연락처=033-258-2397 ▲김대운(화천군 상서면 봉오리)·대식씨 모친(이필여씨, 84세)상=9일 오후 5시51분 별세. △발인=11일 오전11시 △장지=봉오리 선영 △빈소=화천장례식장 3호실 △연락처=010-6384-0324 ▲허병익(전 국세청 차장)·병윤(전 MS정밀사장)·병문(전 동부증권 상무)씨 모친(최임규씨·89세)상, 채규철(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씨 장모상, 허영재(신림제일정형외과원장)씨 조모상=10일 오후 2시52분 별세. △발인=12일 오전 7시 △장지=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선영 △빈소=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연락처=010-5416-0741
송도중학교는 내 모교다. 송도 윗길 가장 높다란 데 있다. 송도 아랫길로 다니는 48번 버스를 타고 등하교했지만 송도 윗길로 다닌 날도 꽤 됐다. 아랫길과 달리 윗길은 구불구불했다.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며 속을 뒤집었다. 그래도 윗길이 좋았다. 바다 풍광 때문이었다. 탁 트인 바다를 내려다보며 영어단어를 외웠고 사춘기 시를 외웠다. 송도 윗길은 지금도 그때 그대로다.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며 속을 뒤집는다. 내가 걸어온 인생길 같다. 어떤 날은 길이 꺾여서 꺾였고 어떤 날은 스스로 꺾여서 꺾였던 인생길. 걸어온 길이 걸어갈 길보다 짧은 예전에도 그랬고 걸어갈 길이 걸어온 길보다 짧은 지금도 그렇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며 살아가는 장삼이사의 길이 송도 윗길이다. 남부민동~암남동 잇는 유일했던 길 바다 보며 구불구불 고개 넘어 송도로 일제강점기 순우리말 이름 내팽개쳐 ‘솔던’ 길이 1920년 부산 첫 신작로 돼 목마장 있던 천마산서 ‘천마로’ 도로명 샛디 커뮤니티센터에 옛 이름의 흔적 새띠고개는 송도 윗길 옛 이름이다. 송도 아랫길이 생기기 백 년 전, 이백 년 전 지명이다. 새띠는 풀의 종류. 다 자란 풀은 말려서 초가지붕을 이을 때 썼
△이영재 씨 10일 별세. 정화(대신증권 동부WM본부장 전무) 정수(삼성전자 DS부문 인프라기술센터 부장) 정국(APL로지스틱 항만부 부장) 씨 부친. 빈소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51-636-4444. △서옥자 씨 10일 별세. 윤성효(김해시청축구단 감독)씨 모친. 빈소 경남 김해시 김해시민장례식장 특202호. 발인 12일 오전 7시. 050-900-4000.
태풍 바비와 마이삭,하이선등 연이은 태풍으로 다사다난했던 올여름은 이름값도 못하고 9월을 맞으니 마음한 편으로 허전하다. 코로나19도 재확산이후 마음을 짓누르던 코로나 블루로 잠시나마 마음을 추스러기 위해 경남 통영 만지도를 떠나기 위해 통영 연명항으로 향했다. 그간 기세등등하던 '코로나19'가 한풀 꺾인 탓인지 배 안에는 여행객들이 제법 눈에 들어온다. ◆만지도·연대도를 가다. 만지도(晩地島)는 면적 0.233k㎡, 해안선 길이 2km로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만지도란 지명은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섬주민은 약 20여 가구로 30여명이 살고 있다. 동쪽에는 연대도와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는 곤리도(昆里島), 서쪽에는 추도, 남쪽에는 내외부지도 등이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바로 앞에 있는 저도는 닭, 연대도는 솔개,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로 돼 있기에 함께 번성할 길지로 전해진다. 만지도를 가면 이웃 섬 연대도를 함께 관광할 수 있다. 이는 만지도와 연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덕분이다. 이 다리는 2010년 연대도
▶이무순 씨 10일 별세. 남정현 영남일보 부장(문경담당) 모친상. 빈소=문경장례식장 301호. 발인=12일(토) 오전 7시. 장지=문경 예송원. 054)555-7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제주사회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지만 도내 골프장들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 8월에는 골프장 내장객이 줄지만 올해는 역대급으로 증가했고, 매년 문제가 되어 온 골프장 재산세 체납액 징수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모두 144만43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3만7530명)에 비해 8% 증가했다.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단되고, 제주지역이 다른 지방에 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지난 6월부터 도내 골프장 내장객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겨울철인 1월(10만2610명)과 2월(11만3345명)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6%, 5.4% 증가했지만,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14만2595명)에는 15.5% 감소했다. 이어 4월(19만5106명)에는 도내 내장객이 늘면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고, 5월(19만2717명)에는 다시 11.8% 줄었다. 더욱이 같은 기간 도외 및 외국인 내장객은 3월 4만9094명, 4월 8만1410명, 5월 9만3755명으로, 각각 42.9%,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