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암오토캠핑장 '청정계곡' 소문 선암골 위치 고즈넉한 풍경 '자랑' 인근 기암괴석 어우러진 생태유람길서 트레킹 덤 ■천동오토캠핑장 성인·유아용 다양한 풀장에 물놀이 슬라이드까지 고수·천동동굴부터 다리안계곡등 '관광명소' 즐비 ■대강오토캠핑장 맑고 깨끗한 죽령천서 낚시·다슬기 채취 즐길거리 부대시설 편리 車 바로 옆 텐트 설치 '면적도 넉넉'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단양 오토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탁트인 공간과 시원한 바람, 개울물 흐르는 소리에 반해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성수기와 주말 구분 없는 저렴한 사용료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의 캠핑족들이 단양 오토캠핑장으로 몰리고 있다. 단양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관광지를 끼고 있어 볼거리가 많고, 울창한 산림 속에 자리해 오감(五感)으로 느끼면서 하룻밤의 낭만을 쌓기에 제격이다. #소선암오토캠핑장 대표적인 단풍 캠핑장으로 알려진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단양팔경 중 청정계곡으로 이름 난 단성면 선암골에 위치해 있으며, 2만㎡의 터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낭만과 힐링을 위한 고즈넉한
내일부터 사흘간 한지 우수성 알리기 / 패션쇼부터 공예미술전 산업관 '볼거리'/ 한지전통제작·전래놀이체험·사진출력등 40여 가지 '즐길거리'/ 클래식·국악 문화공연은 '덤' 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내 한지문화 중심지인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한류문화에 접목시키고,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산업화와 세계화를 꾀하기 위한 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올해 한지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주한지패션대전, 한지공예체험, 초대작가 '한지Plus'전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한지 액세서리, 한지수의 등 다양한 한지관련 업체가 참여한 '한지산업관'은 축제장 여러 곳에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개·폐막식 풍성한 특별공연 개막일인 19일에는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소프라노 김민지, 록밴드 국카스텐의 개막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017 전주한지패션대전'과 '전주한지 갈라쇼'도 함께 펼쳐진다. 20일에는 전주시민 축하공연과 더불어, 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매주 토요일 궁동 일대서 '예술거리 축제' 인근 민주광장·금남로선 '프린지페스티벌' 버스킹·창작극… 풍성한 공연 '감성충전' 양림동 펭귄마을 '시간 멈춰선 동화나라' 동명동 카페거리·별장야시장 들러 '식도락' 광주에는 멋과 맛이 있다. 광주는 치열한 역사와 삶의 예술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토요일에는 도시 곳곳이 축제의 장이 되기도 한다. 아픈 과거와 생동하는 현재가 봄꽃처럼 피어나는 5월의 광주. 토요일엔 광주로 간다. 토요일은 광주가 좋다!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지난달 22일 2017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매주 토요일 오후 2시~7시)의 막이 올랐다. 12월16일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프린지 페스티벌은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광주의 대표 거리 예술 축제다. 올해 행사는 ▲광주감동시리즈 ▲웃음폭발시리즈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 ▲야외상설브랜드공연 ▲오매! 기똥찬 시리즈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주감동시리즈'는 지역 공연단체가 광주를 소재로 제작한 순수 창작 공연이다. '웃음폭발시리즈'는 5·18광장 내 돔형 공연장 '프리돔씨어터'에서 열린다.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를 통해 국내 공연가들이 흥겨운 무대를
아리랑 주제 충의·지덕·정조 기리는 경남 대표향토축제 1천여 시민 출연 '영웅 뮤지컬' 불꽃쇼 더해 환상적 무대 아랑규수 선발·경창대회·무형문화재 공연 '전통美 흠뻑' 최대규모 푸드트럭·맛집거리·국수페스티벌… 입도 즐거워 '아리랑'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고장이 밀양이다.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밀양아리랑은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아리랑의 고장 밀양에서 오는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을 가슴愛, 밀양을 품안愛'를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1957년 11월 21일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로 시작된 축제는 2004년 밀양아리랑대축제로 거듭나 올해로 59회째를 맞았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한국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아리랑'을 주제로,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정신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그 중심에는 '밀양강 오딧세이'가 있다.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
피로회복·면역력 도움 입맛 돋워 흑돼지 삼겹살에 쌈 싸먹기 '굿' 막걸리·아이스크림 이색 곰취요리 직접채취체험·산나물 장터 '인기' 콘서트·팝페라공연·전시회부터 물고기잡기·카누타기 '즐길거리' 인근 선사박물관·천문대·생태공원 제4땅굴등 갈곳 많아 '추억더하기' 최북단 양구에도 봄이 찾아왔다. 양구의 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면서 요즘 봄철 산나물의 제왕인 곰취 수확도 한창이다. 양구 곰취는 은은한 향과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취향(香) 저격 후 흑돼지 삼겹살과 함께 입에 넣으면 초록의 신선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봄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양구 곰취만의 매력이다. 매년 양구의 봄이 절정에 달해 계절의 저울추가 여름으로 기울 때 즈음이면 곰취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올해는 어린이 날 황금 연휴가 이어지는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17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개최된다. ■곰취축제 올해는 '취향(香)저격 양구곰취!'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나흘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곰취를 즐기다'를 주제로 한 무대 행사는 4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지면서 축제장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개막
◈DMZ 평화누리길- 191㎞·12개 코스 접경지 '최북단 길' 땅굴등 전쟁상흔 천연자연 '눈길' ◈수원 화성- 6㎞ 원형 보존된 성곽따라 '정조 숨결'… 전통시장은 '덤' ◈경기옛길- 삼남·의주·영남길 조선시대 교통로 재현 문수산 마애불등 곳곳 문화유산 ◈대부도 해솔길- 74㎞·7개 코스 낙조·항·염전… 해안선따라 섬 풍광 즐기는 '산책로' 살랑살랑 코 끝에 봄 내음이 스친다. 무거웠던 외투를 벗으니 발걸음도 한결 가볍다.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봄향기를 따라 지금 길을 나서자. 운동화 끈 질끈 매고 걸어보자. 어디든 봄의 푸름이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생태계의 보고, DMZ 평화누리길 2010년 5월 8일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길이다. 코스는 총 12개로, 191㎞에 달한다. 김포시를 중심으로 한 평화누리길 1,2,3 코스는 염하강 철책길·조강철책길· 한강철책길, 고양시 평화누리길 4,5 코스는 행주나루길· 킨텍스길, 파주시 평화누리길 6,7,8,9 코스는 출판도시길· 헤이리길· 반구정길·율곡길, 연천군 평화누리길 10,11,12 코스는 고랑
1800년된 망댕이가마 있는 전통찻사발 '본향' 알리기 문경새재 사극촬영장서 개최 '한국 대표축제'로 승격 조선시대 가옥 안에서 전시회·다례시연 '한국적 운치' 유명 도예인과 사기장 체험·깜짝경매등 프로그램 다양 "누가 나에게 내가 만든 도자기와 똑같은 도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경 찻사발과 똑같은 도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이 다 같을 수 없듯이 전통장작가마에서 탄생하는 문경도자기는 저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Only One'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15대 심수관인 심일휘 씨가 문경도자기를 극찬한 말이다. 심수관가는 1598년 임진왜란 후 일본에서 15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일본 도예계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계 도예가문이다. ■문경의 찻사발은 특별하다 한국 전통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망댕이사기요가 있다. 나이가 무려 1천800살이다. 문경도자기는 전통 장작가마에서 1천3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는데, 망댕이가마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역사와 정통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통을 고스란히 살리며 이어온 세월은 국내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세계 6번째 국내 최초 2월 문열어 리프트 타고 미륵산 110m 높이까지 올라가 브레이크등 간단한 조작법 교육후 1.5㎞ 코스 출발~ 5분만에 내려오면 아쉬움 가득 …또 한번! 360도 회전등 36개 커브구간 스피드 즐겨 무동력 트랙위 '쌩쌩' 쾌감 통영에 새로운 놀이기구 루지(LUGE)가 생겼다. 원래 루지는 나무로 만든 썰매를 일컫는 것으로 썰매형 동계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지만 통영 루지는 이것과는 다르다. 통영 루지는 뉴질랜드에 있는 스카이라인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중력 놀이기구이다. 스카이라인은 뉴질랜드(2곳), 캐나다(2곳), 싱가포르(1곳)에서 루지를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루지는 통영 미륵산에 2015년 12월 착공해 지난 2월 10일 개장했다. 미륵산(해발 고도 461m) 110m 높이에서 루지 코스는 시작된다. 지난 2월 하순 루지를 타기 위해 통영을 찾았다. 매표소 앞은 수백명의 관광객들이 탑승권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주중에는 30분 이상의 대기가 기본, 주말에는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하부 터미널에서 5인승 리
누런용 전설 모티브 '色'으로 도심특화 이색구경 내달 7일 빈센트의 봄展 열려 '튤립·문화 콜라보' 백양사 가는 길목 곳곳 해바라기 벽화 가득 '매력' 강변·테마파크 노랗게 덮은 유채꽃밭 '홍길동축제' 22일부터 환상적 풍경 '유혹' 체험프로 재미 더해 봄은 더디게 온다. 잊을 만 하면 갑자기 오기도 한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잠시 몸이 움츠러들기도 했지만 한낮 햇살은 봄이다. 3월이 지나고 나면 온 세상은 봄빛으로 물들 게 될 것이다. 기다렸던 봄을 맞으러 장성으로 걸음을 해보자. 노오란 봄이 있는 곳, '옐로우 시티' 장성이다. '홍길동의 고장' 장성의 또 다른 이름은 '옐로우 시티'다. 각 지자체들이 유명 관광지, 음식, 특산물 등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지역 브랜드를 만드는데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장성은 '색(色)'에서 답을 찾았다. 장성은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색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다. 장성이 선택한 색은 '노란색'이다. 장성은 전국 최대 인공조림 편백 숲인 축령산과 오색 애기 단풍으로 물드는 천년 고찰 백양사, 깨끗한 물길을 품은 황룡강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특색이 없다는
전주 한옥마을·군산 근대문화유산·완주 삼례문화예술촌등 시·군 대표관광지들 엮어 신용카드형태 '전북투어패스' 발매 1·2·3일권으로 62곳 무료입장 902곳 가맹점 할인 혜택 풍성 5월 U-20 월드컵 전주 개막전 6월 무주태권도선수권도 볼만 올해를 '전북방문의 해'로 선포한 전라북도가 카드 한장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전북투어패스'를 발매했다.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엮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전북관광 길라잡이다. FIFA U-20 월드컵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국제행사도 전북에서 잇따라 열린다. 세계 축구계를 짊어질 예비스타들의 경연장인 U-20 월드컵은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전 세계 170여개국 1천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6월 2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주목할 만한 대형 이벤트가 전북에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북관광 길라잡이 '전북투어패스' 카드 한 장으로 전북 14개 시·군을 여행하는 '전북투어패스'가 도입됐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전북투어패스는 전북지역 유료 관광지와 시군 버스·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집·숙박·공연 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