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우광제씨 별세, 우영식(연합뉴스 경기북부취재본부 취재국장)씨 부친상 ▲우광제씨 별세, 우영식(연합뉴스 경기북부취재본부 취재국장)씨 부친상= 1월30일 오전 5시50분. 빈소: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75). 발인: 2월1일 오전 5시. (02)970-1541 [부음]송재용씨 별세, 이종태(의정부시 홍보과장)씨 모친상 ▲송재용씨 별세, 이종태(의정부시 홍보과장)씨 모친상= 1월31일. 빈소: 의정부요양병원 장례식장 특3실(의정부시 녹양동 321-3). 발인: 2월2일 오전 9시. 장지: 하남 선영. 010-4720-4307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보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임인규 △인천지역본부 부장 임병수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장 박재준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승진 △인천 이인수 ◇본부장 전보 △경기영업본부 김대복(전 자본시장영업본부장) △인천영업본부 이도영(전 경기영업본부장) ◇지점장 전보 △경기광주 이영석 △경기스타트업 정우성 △경기신용보험센터 신용화 △고양 이중식 △고양재기지원단 김선철 △군포 이승재 △부천 이희창 △김포 김진도 △성남 남기정 △수원 한성수 △수원재기지원단 추인수 △시흥 김후정 △안산 황찬득 △안양 라상화 △인천스타트업 강영철 △인천중앙 김혁 △파주 한경일 △평택 고희광 △포천 백정일 △하남 강명수 ■인하대 △대학원장 서태범 △교무처장 최기영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유창경 △국제처장 민경진 △물류전문대학원장 박민영 △정책대학원장 변병설 △공과대학장 권용구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임종한 △미래융합대학장 김승현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31일 오후 5시 3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삼척 출신인 이 전 수석은 경복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4년 고교 동문 소개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1985년 삼척-동해-태백 선거구, 1988년과 1992년에는 서울 강서 갑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993년 YS 대통령 취임 직후 10개월간 공보처 차관을 지내고 정무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4년 2개월간 국정을 이끌었다. 1997년 2월 정무수석에서 물러난 후 2000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해 2002년 모교인 고려대에서 석사, 2005년 한양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명지대·한양대에서 강의도 했다. 고향 삼척에서는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지은 동안(動安) 이승휴 사상선양회 이사장을 맡아 왔다. 유족은 부인 이봉숙씨와 딸 이신원씨. △발인=3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 영안실 △장지=경기도 포천 예래원 △빈소=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 △연락처=02-2227-7580. 삼척=유학렬기자
◇부서장 전보 △전주 심중무 △전주서 홍일택 △정읍 조용현
지난해 6월 이후 공석이었던 전주국립박물관장이 임명됐다.국립전주박물관은 홍진근 국립춘천박물관 관장(57)이 신임 박물관장으로 취임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임기는 1일부터 시작한다. 경북 고령 출신인 홍진근 신임관장은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전공은 신라·가야 고고학이다. 홍 신임관장은 지난 1996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 부장, 국립춘천박물관 관장 등을 지냈다. 앞서 전주박물관은 천진기 전 관장이 지난해 6월 30일 임기를 마치고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발령된 뒤 7개월 가까이 후임관장이 임명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방 국립박물관 13곳(경주·공주·광주·김해·나주·대구·부여·전주·제주·진주·청주·춘천·익산) 가운데 유일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장기간 공석인 경우는 전주가 유일하다”며 “이유는 내부 사정으로 얘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운영체제의 문제, 대외 업무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지적사항이 제기됐다. 도내 박물관에 몸담았던 한 인사는 “학예실장 직무대행체제로 웬만한 일은 처리할 수 있다”면서도 “대외교류 등 관장이
원로 수필가 김학(79) 씨가 28일 별세했다. 임실 출생인 고인은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전주해성중·고 교사와 서해방송 프로듀서, KBS 전주방송총국 편성부장을 지냈다. 198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전북문인협회, 전북펜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 수필계의 원로인 고인은 40여 년간 수필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문하생을 길러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안골노인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신아문예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저서로는 <손가락이 바쁜 시대> <수필아, 고맙다> <지구촌 여행기> 등 수필집 17권, <수필의 길 수필가의 길> 등 수필평론집 2권이 있다. 목정문화상, 전주시예술상, 대한민국 향토문학상, 한국현대문학 100주년 기념 문학상 수필집 부문 금관상, 원종린 수필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전북대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모악추모관. 문민주 기자
▶김분옥 씨 31일 별세. 서학봉 씨 모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7호. 발인=2일(화). 장지=명복공원. 053)965-7107. ▶배성환 씨 30일 별세. 재운·재균·은희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2호. 발인=1일(월). 장지=명복공원. 053)964-7102. ▶임병도 씨 30일 별세. 준정·민성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특 105호. 발인=1일(월). 장지=경주하늘마루. 053)965-7105. ▶박문수 씨 30일 별세. 장기분 씨 남편상. 상현·대현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106호. 발인=1일(월). 장지=명복공원. 053)965-7106. 〈대구전문장례식장(053-961-4444) 제공〉 ▶양한식 씨 30일 별세. 헌수·종수·성수·선혜 씨 부친상. 빈소=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102호. 발인=1일(월). 장지=명복공원-남양공원. 053)324-4444. ▶양영석 씨 30일 별세. 김연주·진희·진숙 씨 모친상. 빈소=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특 201호. 발인=1일(월). 장지=명복공원-청도군 선영하. 053)324-4444.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053-324-4444) 제공〉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지난 29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도촌초등학교 앞. 엄태항 봉화군수와 축산관계자들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지시하느라 분주했다. 이날 엄군수는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 들러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소독차량 운전자들만나 출입 시 애로사항 청취, 초소 근무자 격려, 기제사항 점검 등을 했다. 방역 현장 점검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마련됐다. 엄 군수는 이날 농업기술센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센터 소장으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계란환적장 등을 찾아 다니며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 하고 빈틈 없는 차단 방역을 주문했다. 봉화군에는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 11개소 중 사육규모가 가장 큰 도촌양계단지(11호 150만 수)가 들어서 있다. 양돈농가 20호에서 3만9천 마리, 가금농가 274호에서 300만 마리를 사육 중이다. 현재 봉화군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24시간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1개소,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 중이다. 생석회와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농가에 지원하고 계란 환적장을 운영, 축산농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9일 자택 컴퓨터를 활용해 영상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는 등 재택근무 중에도 긴급 현안사항들을 직접 챙겼다. 이 도지사는 앞서 경북청년봉사단이 경북도 노인연합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증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2월 9일 정오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재택근무는 사무실이 아닌 자택에서 컴퓨터 등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로 사무실에서 집무를 보는 것과 동일하다. 이 도지사도 공문서는 전자결재로 처리하고 PC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국장으로 부터 긴급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정상 도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외업무는 행정·경제부지사가 역할을 분담해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 방역 현장과 일선 민생현장 점검도 부지사가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대책,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설 명절 대비 분야별 대책 등 긴급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 도지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고 설 명절도 다가와 직접 민생현장을 많이 살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소대로 도정 업무는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1일 오후 5시 30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39년 강원도 삼척 태생으로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김영삼 신민당 총재 비서실장이며 경복고 후배였던 김덕룡 씨의 권유로 김영삼 총재 공보비서가 됐다. 이후 김영삼 총재와 계속 인연을 맺으며 상도동계의 한 일원으로 평가 받았다.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1993년 공보처 차관을 역임한 후, 1993년 12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내며 김영삼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봉숙 여사, 장녀 신원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내일인 1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