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형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을 민선7기 후반기 역점 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예측 불가한 사회 환경에서 담대한 혁신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재 양성과, 비대면·온라인화에 맞춘 도시변화·경제 활성대책에 중점을 두겠다는 복안이다.
김 시장은 1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2년 동안 전주시는 사람, 생태, 문화의 3대 가치를 굳건히 하고 ‘전주다움’을 통해 가장 글로벌한 도시로 성장해왔다”면서 “코로나 이후 모든 분야가 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하는 만큼 전주가 가장 먼저 디지털시대를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사업으로 ‘J-디지털 교육 밸리’를 통한 디지털 인재 육성,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디지털 경제기반 구축 등을 꼽았다.
‘J-디지털 교육밸리’사업은 한컴·네이버와 같은 민간기업, 공기업, KAIST, 지역대학 등과 함께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전자상거래(e-커머스) 통합플랫폼 및 스마트 상점가 운영 등 디지털경제 기반을 확대한다.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확산,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전환,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그린뉴딜 정책에 집중한다.
감염병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감염병 분야 특화보건소를 운영하고 전주시 전담 역학조사관을 지정한다.
관광거점도시 기반인 △전주부성 복원정비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독립영화의 집 건립 △시립미술관 건립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 △한옥마을 트램 도입 등에 속도를 올리고, 전주특례시 지정·천만그루 정원도시 등 현안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김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전주사람이라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현 기자
김 시장은 1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2년 동안 전주시는 사람, 생태, 문화의 3대 가치를 굳건히 하고 ‘전주다움’을 통해 가장 글로벌한 도시로 성장해왔다”면서 “코로나 이후 모든 분야가 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하는 만큼 전주가 가장 먼저 디지털시대를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사업으로 ‘J-디지털 교육 밸리’를 통한 디지털 인재 육성,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디지털 경제기반 구축 등을 꼽았다.
‘J-디지털 교육밸리’사업은 한컴·네이버와 같은 민간기업, 공기업, KAIST, 지역대학 등과 함께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전자상거래(e-커머스) 통합플랫폼 및 스마트 상점가 운영 등 디지털경제 기반을 확대한다.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확산,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전환,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그린뉴딜 정책에 집중한다.
감염병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감염병 분야 특화보건소를 운영하고 전주시 전담 역학조사관을 지정한다.
관광거점도시 기반인 △전주부성 복원정비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독립영화의 집 건립 △시립미술관 건립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 △한옥마을 트램 도입 등에 속도를 올리고, 전주특례시 지정·천만그루 정원도시 등 현안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김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전주사람이라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