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 삼부연폭포에 천연기념물 산양이 나타났다.
지난 22일 오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이 산책을 하던 지역 주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A씨는 “산양이 삼부연폭포 인근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삼부연폭포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한 지역 주민의 카메라에 산양이 포착돼 본보(2020년 5월11일자 5면 보도)를 통해 소개됐었다.
철원=김대호기자 mant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