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주요인사 초청 투어행사
최 지사 “공정률 98% 달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6일 강원도와 춘천시 주요 인사를 초청해 내년 5월5일 개장을 앞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재수 춘천시장, 김상용, 신영재, 원태경, 남상규 도의원, 황환주 춘천시의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허인구 G1 사장 등 8개 언론사 대표가 참여했다. 참여 인사들은 레고 팩토리 2층에서 내년 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레고랜드를 구성하는 주요 사이트인 캐슬존, 닌자고월드, 해적바다, 레고시티, 시네마, 드라이빙 스쿨, 레고호텔, 브릭토피아, 브릭공작소,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테마파크 공정률이 98%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연간이용권도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며 “개장 이후 하루 1만~1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춘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