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높은 사회·경제적 성과를 달성한 기업인과 창작자들을 선정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비햅틱스 △스튜디오아이레 △카이 △콜라보에어 △신대성 웹툰작가 △대흥영화사 △듀얼헬스케어 △디앤드컴퍼니 △제이어스 △케이쓰리아이 △페인트팜 △쥬키니컴퍼니 △소소필름협동조합△인지에듀 등이 문화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AI 그림을 접목한 게임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는 게임 트렌드, 미래 유저 UX 대응, 게임언어 번역, XR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게임을 비롯한 이스포츠, 특수영상 콘텐츠, 웹툰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K 콘텐츠의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기술 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영상 산업 등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매년 콘텐츠 비즈 포럼과 게임 세미나 등 행사를 통해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