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열 전 춘천MBC 사장이 1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MBC 개국과 함께 공채1기 PD로 출발, 1세대 코미디프로 ‘웃으면 복이 와요'를 연출했다. 제작본부장과 LA지사장, 춘천MBC 사장, 방송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로고스필름 대표, MBC프로덕션 대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현민(큐앤콘 대표)·혜라(코스믹파워 대표)·재혁(미스터로맨스 대표)씨가 있다.
△발인 예배=14일 오전 8시 △장지=서울추모공원 노량진동산 △빈소=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