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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영화·공연·루지까지…부산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시설 52곳으로 확대

 

부산지역 학생들이 방과후행복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 시설이 올해부터 52곳으로 확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KT&G 상상마당 부산,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용호W점, CGV 부산명지점·부산상상마당점,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 6개 업체와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방과후학교행복카드 이용시설은 지난해 48곳에서 올해 5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KT&G 상상마당 부산은 초·중·고교생 본인과 동반인에게 전시·공연관람료와 카페·디자인소품숍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바운스트램폴린 용호W점도 학생 본인과 동반 1명까지 평일 20%·주말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CGV 부산명지점·부산상상마당점은 학생 본인과 보호자 1명까지 수·금·토·일요일 영화관람료 20%와 매점 콤보상품 20%를 할인해준다.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은 학생 본인과 동반 3명까지 입장료 20%와 딜레마게임 10%를 할인해주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은 학생 본인과 동반 2명까지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2022 방과후행복카드’를 제작해 다음 달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1인당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방과후행복카드만, 중·고등학생은 학생증과 방과후행복카드를 함께 제시하면 협약을 맺은 체험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체험시설을 중심으로 협약업체를 계속 확대해,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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