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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도립제주합창단, 18일 제120회 정기연주회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봄이 오면’을 주제로 제1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1부에서는 스웨덴 작곡가 마텐 얀손의 ‘Missa Popularis’가 선보인다. 이 곡은 스웨덴 민속음악을 활용해 작곡된 미사곡이다.

 

2부는 한국 합창곡으로 꾸며진다. 우효원 작곡의 ‘어기영차’로 문을 열고 대금과 피리가 함께하는 조혜영 곡 ‘금잔디’와 윤학준 곡 ‘나 하나 꽃 피어’, 박지훈 곡 ‘봄이 오면’, 우효원 편곡 ‘꽃밭에서’가 이어진다.

 

마지막은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 대목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사랑의 감정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지혜정 편곡 ‘사랑가’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제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18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채경원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립제주합창단의 2026년 첫 공연으로, 다가올 봄을 더욱 화사하고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도립제주합창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도립제주합창단 728-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