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은 23일 오전 11시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태백시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함명준 고성군수는 22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센터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 ◇신인철 철원군수권한대행은 22일 오전 8시40분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상황 보고회를 주재. ◇김만호 인제군수권한대행은 23일 오전 10시 인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석. ◇김용욱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은 22일 오전 11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동해농협에서 사랑의 봄김치 나눔행사를 개최. ◇김필국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는 23일 오후 5시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공연 ‘비더칸레코즈'를 관람한 후 공연 관계자와 환담.
▶김무길 씨 20일 별세, 김성철(넷마블 상무) 씨 부친상. 빈소=경북 안동시 앙실로 11 안동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22일(금) 오전. 장지=안동시 노하동 선영하.
충남 관광 4000만 시대를 열어 나아갈 전진기지인 관광재단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충남관광재단은 20일 내포신도시 센트럴타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했다. 충남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진흥 사업 안정적 추진, 충남 관광 위기 극복,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도가 설립했다. 도가 관광 정책 수립 및 기획·조정자 역할을 맡고, 충남관광재단은 마케팅과 관광자원 개발 등 사업 집행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재단의 주요 과제는 관광두레 지역 협력 사업 추진, 해양레저 관련 상품 개발, 충남형 마이스(MICE)산업 기반 구축,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다. 세부 과제로는 충남 관광 거버넌스 체계 구축, 오픈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지원,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 개최, 서해안 관광라인 구축, 힐링·치유 농어촌자원 활용, 세계적 지역축제 육성, 고부가가치형 정보통신기술(ICT) 관광자원 창출, 혁신 관광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정책 연구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조직은 2024년까지 2실 3팀 23명으로 구성하고, 2024년 하반기 마이스사업단을 신설해 2026년 2실 6팀 1사업단 29명으로 확
‘호남 근현대사의 거울’ 광주일보가 20일 창간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전진을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발간된 ‘70주년 광주일보 기념판’을 통해 “광주·전남 발전에 광주일보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광주일보의 위상을 ‘호남 근현대사의 거울’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광주·전남 언론 역사상 처음으로 창간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여송 회장·발행인은 ‘정론직필’의 사명을 강조했고, 호남 최대 지역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최근 공개 채용 과정을 마친 ‘70기 수습기자’들이 참석해 광주일보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전쟁의 아픔 속에서 탄생한 광주일보가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을 거치는 동안 역사를 기록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진실과 정의를 밝히는 횃불로써의 사명을 다해온 역사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모범사원 표창과 한국신문협회상 전수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 임직원들의 축하 케익 자르기 등으로 진행됐다.김여송 광주일보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참화가 가시지 않은 1952년 신문사를 설립해 호남 언론의 토대를 닦았다.
[부음] 김옥진씨 별세, 송명훈(KBS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김옥진씨 별세, 송명훈(KBS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20일. 빈소: VIP장례타운 VVIP 201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237). 발인: 22일 오전 12시40분. 장지: 망월동 묘역. (062)521-4444 [부음] 강영신씨 별세, 이경호(영림목재주식회사 회장)씨 모친상 ▲강영신씨 별세, 이경호(영림목재주식회사 회장)씨 모친상= 19일. 빈소: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인천 연수구 원인재로 263).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동화경묘공원(파주 통일동산). (032)822-1234
2023년 경남예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예총 40주년 추진단’이 발족됐다. 경남예총은 올해 1차 이사회에서 ‘경남예총 40주년 추진단’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추진단장 조보현(경남연합회장), 운영위원장 주강홍(진주예총회장), 운영부위원장 원필숙(통영예총회장), 홍보분과장 이강섭(함안예총회장), 정책분과장 권미애(경남무용협회장)를 임원으로 구성하고 이사들을 위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983년 설립된 경남예총은 경남지역 예술인들의 권리증진과 예술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남예총은 40주년 기념 사업 슬로건을 ‘열정의 흔적! 경남예총 40년!’으로 정하고 40년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경남 18개 지역예총과 10개 장르의 역사를 정리하는 규모가 큰 사업이다. 정민주 기자
▲최재원(주식회사 대건 상무이사)씨 모친(권오남씨·84세)상, 김대호(주식회사 대건 대표이사)씨 장모상=20일 오후 1시10분 별세. △발인=22일 오전 6시20분 △장지=경춘공원묘원 △빈소=강원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5363-4481
◇이관형(치과기공사, 이상오 전 강원도청 축산경영담당·황석자씨 장남)군 박은숙(현대머티리얼(주) 근무, 박흥건·고(故) 이화춘씨 장녀)양=23일 낮 12시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 1층 빌라드엠홀.
'1세대 인권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승헌(사진) 전 감사원장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한 변호사는 1957년 고등고시 사법과(8회)에 합격한 뒤 법무관을 거쳐 1960년 법무부·서울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군사정권 시절 인권변호사로 민청학련, 동백림 간첩단 사건, 김지하 시인의 ‘오적’ 필화사건 등의 변론을 맡았었다. 1975년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당한 김규남 의원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재심 끝에 2017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때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다. 한 변호사는 198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창립도 주도했다. 김대중정부 때 감사원장을 지냈고, 노무현정부에서 사법제도 개혁추진위원장을 맡았었다.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해 헌신하고 사법개혁과 사법부 탈권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사법부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최정규inwjdrb@nate.com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2022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섹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작품을 소개해왔다. 비평가주간은 제75회 칸영화제 기간인 다음 달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올해 심사위원장은 튀니지 감독인 카우더 벤 하니아가 맡았다. 허 집행위원장은 다른 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비평가주간 대상 등 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는 배두나 주연,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2022)가 폐막작으로 초청돼 눈길을 끈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매년 7편 안팎의 장편과 12편 안팎의 단편을 선정,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이창동 감독이 2011년 이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그동안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국내 장편으로는 양윤호 감독의 ‘유리’(1996),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정지우 감독의 ‘해피 엔드’(1999), 박진표 감독의 ‘죽어도 좋아!’(2002),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2010),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2014) 등 11편이 있다. 이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