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화천 아리)·치석·미숙·현숙·용남씨 부친(윤종만씨·89세)상=5일 별세. △발인=7일 오전 5시 △장지=미정 △빈소=화천장례식장 1호실 △연락처=010-7373-2504 ▲김영호(송기헌 국회의원 보좌관)씨 모친(허옥이씨·80세)상=4일 별세. △발인=7일 오전 6시30분 △장지=하늘나래원-하늘숲추모공원 △빈소=원주세인트병원장례식장 VIP 201호 △연락처=010-9088-6305
◇권용진(권순완 척산온천휴양촌 대표·장영숙씨 장남)군 김은지(김승환·나경자씨 장녀)양=9일 오후 1시 켄싱턴호텔 설악 윈저홀. ◇김형준(김영두 두은건설(주) 대표·김은정씨 장남) 성다영(성홍식·안경희씨 차녀)양=16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리조트 그랜드볼룸. ◇김준용(김봉출 전 삼척시 남양동장·박인수씨 아들)군 정연진(고(故) 정은철·김경화씨 딸)양=17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8길 32 토크헤세드.
◇장신상 횡성군수는 6일 오후 2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강원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전달식에 참석. ◇최명서 영월군수는 6일 오전 10시 영월장릉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재 단종제례 공개 행사(한식 제향)에 참석. ◇함명준 고성군수는 6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3회 고성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오인철 대한건설협회도회장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건설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의에 참석.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적극적으로 반응한 우리나라 민중미술 1세대 화가 강광(姜光·사진) 작가가 5일 새벽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3세. 강광 작가는 1940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 직전 서울로 이주해 마포 백마양조 주식회사를 운영한 부친 아래서 비교적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경복중·고를 거쳐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다. 여성 한국화가 최욱경이 그의 입학 동기다. 아버지의 투병에 휴학과 복학을 거듭하며 6년 만인 1965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 입대해 월남전에 참전했다. 전역 이후 제주에서 1969년부터 1982년까지 14년 동안 오현중·고교 교사로 일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강요배(화가), 김영호(미술평론가), 강승희(판화가) 등이 그의 제자다. 1985년 인천대에 부임해 교수로 일하며 인천과 인연을 맺었다. 인천대 시립화 과정에서 교수협의회 회장을 하며 선두에서 활동했는데, 시립화라는 결과물을 이뤄낸 것에 대해 본인도 자긍심이 있었다. 대학에서 학장, 부총장, 인천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맞서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 '앞장' 문화계에도 큰 영향을 줬다. 인하대 이가림 교수와 함께 인천민예총
▲김대흔·김용진씨 아들 지용군과 최난식((주)경기공조시스템 대표이사·미래사회포럼 9기 원우)·박옥운씨 딸 유리양= 9일(토) 오전 11시 30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2층 샴페인홀(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02). (031)547-6600
▲임부미씨 별세, 윤석노(광주시 홍보기획팀장)씨 빙모상= 4일. 빈소: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49번길 46). 발인: 6일 오전 10시. 장지: 수원승화원. (031)219-4601
▶이승헌(전 경북도 교육위원회 의장) 씨 5일 별세. 김계향 씨 남편상, 수동(중소기업발전협회 중앙회장)·동호(㈜담연 대표)·언희(작가)·언숙(화가)·정희 씨 부친상, 석호익(전 KT 부회장)·김준경(세명대 석좌교수)·창순(박창순내과의원 원장) 씨 장인상. 빈소=대구의료원 국화원 202호 특실. 발인=7일(목) 오전. 장지=청도군 이서면 선영하. 1544-1326.
[인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기획실장 이상원 [인사] 목원대 △총무처장 겸 관리처장 최재필 △관리부처장 방재인 △학생부처장 김종천 △기획예산부처장 박성호 △총무부처장 이상영 △경리과장 이윤희 △전산정보과장 김현철 △기획과장 이광섭
평남 평원 출생…일본군 강제 징집 후 목숨건 탈출 한국광복군서 독립운동 매진한 학병 출신 애국지사현존 최고령 독립유공자였던 한국광복군 출신 김유길 선생(2019년 8월14일자 15면 보도=[인터뷰… 공감] '학병 출신 마지막 광복군' 100세 김유길 선생)이 지난 2일 오전 6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3세. 고인은 3·1운동이 전개된 1919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나 1944년 강제징집으로 일본군에 입대한 뒤 5개월 만에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했다. 이후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도착해 한국광복군에 편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매진한 학병 출신 애국지사다. 광복 이후 한국광복회 부회장과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부는 지난 1990년 고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고인은 4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됐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