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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결과물 도록 발간과 온라인 전시 개최

14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서 누구나 관람, 열람 가능
‘다움-공예의 내면’을 주제로 한 전통공예 작품 전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2021년도 ‘창의공방 전통공예 레지던시’ 사업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도록을 발간하고, 14일 온라인 전시를 공개했다.

‘창의공방 전통공예 레지던시’는 전통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상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올해에는 소목장에 방석호, 선자상에 김대성, 누비장에 김소연, 두석장에 김진환, 옹기장에 정영락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움-공예의 내면’을 주제로, 지난 1월부터 7개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지문, 관련 분야 교류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전통공예가 오늘날의 쓰임과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창작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그 결과물로 12종의 창작품을 제작했다. 이 작품들은 온라인 전시와 도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와 도록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s://www.nihc.go.kr/)을 통해 누구나 관람하고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전승자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자 문화재 전승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공방 레지던시’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2022년 2월 공모를 통해 참여 전승자를 모집하고 선발할 예정이다. /박현우 인턴기자

전북일보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