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온 기업과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 4시 대전 ICC호텔에서 '2025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을 개최한다.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창작자,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업계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네트워킹 만찬이 마련,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광화무의 LED 퍼포먼스로 막을 열며, 시상식에서는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2025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은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산업 종사자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IT·영상·문화콘텐츠 산업을 지원·육성하는 기관으로, 매년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