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매(가리다스) 씨 16일 별세. 남상욱(문경시 점촌5동장)·남미선씨 모친상. 장경선 씨 시모상. 장기수씨 빙모상. 빈소=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5층 501호실. 발인=18일 오전 7시. 장지=문경예송원, 상주시 이안면 지산리 선영. 고도현 기자 dory@imaeil.com
◆문경시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김용한 ▷경제도시국장 김옥희 <4급 전보> ▷문화관광농업국장 유시일▷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 <5급 전보> ▷홍보전산과장 이저영 ▷노인장애인복지과장 홍성희 ▷농정과장 김남일▷농촌활력과장 김학국 ▷환경보호과장 이영숙 ▷도시재생과장 김주원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채미경 ▷문화예술회관장 백설매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장 김정미 ▷관광진흥과장 김동현 ▷위생방역과장 정길라▷도시과장 이대학▷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용원 ▷상수도사업소장 최성규 ▷호계면장 김형선 ▷마성면장 최정묵 ▷점촌5동장 남상욱 고도현 기자 dory@imaeil.com
"경북 상주 문경지역이 고대 500여 년간 고녕(古寧)가야국이었다는 것은 역사기록과 남겨진 흔적들이 증명해주고 있는데도 실체가 없다거나 경남 진주에 있었다는 등 왜곡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바로잡으려고 나섰습니다." 최근 상주 문경 양측 지역 주민들이 '고녕가야 역사찾기 모임'을 결성해 상주 문경의 가야문화권을 재조명하자는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모임은 조계종 제8대 종정을 지낸 서암 큰스님의 상좌인 지정 스님(법랍 36세)이 이끌고 있다. 지정 스님은 예천 용궁 회룡포의 장안사 주지를 지내다 2013년부터 문경 월방산의 봉천사 주지를 맡고 있다. 지정 스님은 "삼국사기 등 문헌을 통해 확인되는 6가야 중 경북의 가야는 고령 대가야, 성주 성산가야, 상주 문경지역에 고녕가야가 존재했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며 "서기 40년 상주 문경지역에 건국된 고녕가야는 6세기 중엽 신라가 병합하기까지 500여 년간 가야연맹은 물론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축이었다"고 설명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종합하면 지금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 일대인 고녕군(古寧郡)은 본래 고녕가야국(本古寧加耶國)'으로 신라가 이를 취해 '고동람국'으로 삼
▶김상학·조경숙 씨 장남 태환군. 임용래(상주시 전 은척면장)·배희옥 씨 장녀 현정 양. 5월29일(토) 오후 1시30분 상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 1층 그랜드 홀(상주시 삼백로 343 고도현 기자 dory@imaeil.com
경북 문경지역 시내 상가가 100억원대의 낙찰계 부도 사건으로 '쑥대밭'이 됐다. 문경시 중심가인 점촌동 상가 일원에서 100억원대의 낙찰계 부도 사건이 터져 가뜩이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적잖은 파장을 주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이 영세 상인과 자영업자, 노인, 주부들이어서 충격이 더하다. 동네에 소문이 퍼지면서 내사를 벌이던 문경경찰서는 피해자들이 지난 7일부터 부도를 낸 계주를 사기혐의로 잇달아 고소함에 따라 심각한 민생경제 침해 사건으로 보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피해자 제보에 따르면 피해액은 90~100억원에 이른다. 이들에 따르면 계주 A씨(62·여)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달 10일까지 1인당 월 250만원씩 40개월을 내면 원금 1억원에 이자 3천900만원을 얹어 낙찰해주겠다며 계원을 모집했다. 같은 기간 1인당 125만원씩 40개월을 내면 원금 5천만원에 이자 1천950만원을 주는 계 등 모두 160구좌가 있는 4개의 낙찰계를 운영했다. 이렇게 해서 계원 100여 명이 가입한 4개 낙찰계 모두 첫 계금은 계주 A씨가 차지했다. 100명에 가까운 피해자들은 적게는 3천400만원에서 많게는 4억원에 이르는 돈을 받지
온라인으로 치러지고 있는 문경찻사발축제에 시가 5천만원 상당의 대형 백자 달항아리가 경품으로 나왔다. 지금까지는 3천만원이 최고였다. 경북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문경찻사발축제가 온라인으로 치러지고 있는데, 축제 종료 후 21일 달항아리의 주인을 정하는 공개추첨을 할 예정이다. 이 기간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문경도자기를 구입한 참가자들이 대상이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도자기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직접 도예인의 요장을 방문해 도자기를 구매했다면 현장에서 간단한 추첨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달항아리는 눈처럼 흰 바탕색과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자 달항아리는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보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품으로 나온 높이 52㎝, 몸통지름 50㎝의 대형 달항아리는 8대째 조선백자 기술 계승자로 문경에서 조선요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의 작품이다. 그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 선생의 친조카이기도 하다. 고도현 기자 dory@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