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尹 당선인 “강원 현안·교통 인프라 반드시 확충”
춘천·원주·강릉 방문 GTX·동서고속화철도 등 공약 실천 의지 자영업자·소상공인 보상 재차 약속 … 지지자 2,000여명 몰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강원도를 찾아 하루 동안 춘천, 원주, 강릉을 잇따라 순회 방문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춘천역에 도착,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로부터 현안브리핑을 들은 후 당선인의 강원도 대표공약이었던 ‘GTX-A, B 노선의 강원 연장'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완공', ‘용문~홍천 광역철도 연결'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윤 당선인은 “제가 선거 때 도민들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며 “이제 강원도가 제대로 기지개를 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춘천 명동에서 닭갈비로 오찬을 한 윤 당선인은 원주부론산업단지로 이동, 일반산업단지의 재착공과 국가산업단지 지정,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설립 등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대선 기간 원주를 정밀의료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
- 이무헌·조상원기자
- 2022-05-06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