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지나가는 차량 여러 대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한밤중에 차량 5대가 이 남성 위를 연이어 지나간 것으로 보고, 운전자 과실 등을 따지기 위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55분 사상구 덕포동 부산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앞 백양대로에 누워 있던 40대 남성 A 씨를 카니발 차량이 깔고 지나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카니발에 이어 뒤따르던 스파크, 쏘울, 쏘렌토, 쏘나타 등 차량 4대도 차례로 A 씨 위를 지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 5대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A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40대 남성 음주 추정 상태에서 사상구 도로에 누워 있다 참변 운전자 3명 신원 확인, 2명 불명 ‘치사’ 적용 위해 과학적 조사 필요 경찰은 당시 A 씨 위를 처음 지나간 카니발 차량 운전자인 30대 B 씨가 직접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B 씨 이후에도 차량 4대가 A 씨를 깔고 지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영상 분석 등 조사가 더 필요하기는 하지만, 모두 5대의 차량이 A
속보=부산시교육청이 명지국제신도시 대규모 입주로 예상되는 학급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명원초등학교 운동장에 ‘가건물 교실’ 설치를 검토해 학부모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교육청은 사태를 해결할 명지5초등 신설 전까지 다른 학교에 아이를 보내겠다는 요청도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어 학생 중 일부는 가건물에서 수업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수년 전부터 예견된 학급 과밀 문제(부산일보 지난달 22일 자 11면 보도)에 시교육청이 안일하게 대처해 촌극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명지 명원초등학교에 설치 추진 올 2963세대 아파트 입주 시작 학급 과밀문제 안일한 대처 비난 “가건물 수업 반대” 학부모 공분 교육청 “명지5초등 신설 재요청” 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서구 명지동 명원초등 운동장에 내년 1학기부터 가건물 교실 12동 이상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인근에 위치한 더샵명지퍼스트월드(2963세대 규모) 입주가 시작하면 학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존 명원초등 건물에 14학급을 늘려도 학급 과밀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돼 ‘가건물 교실’ 설치까지 고려하는 것이다. 현재 명원초등에
코로나19 사태로 내수 시장이 얼어붙는 등 지역 경제가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부산에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불황을 맞아 직원 휴직이나 휴업으로 버티는 업체도 많아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실업자 증가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부산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건수가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실업 급여 신청 건수는 6304건으로, 전년 같은 시기 4664건보다 35.2% 늘었다. 실업 급여는 해고나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뜻한다. 2~3월 부산 실업급여 신청 증가 전년보다 35% 늘어난 ‘6304건’ 서비스업뿐 아니라 전 직종 확산 고용유지지원금 신청도 1666곳 특히 코로나19로 경제 불황이 심화한 이번 달이 지난달보다 실업 급여 신청 증가 폭이 컸다. 부산은 올해 2월 3652건으로 전년 동월 2857건보다 27.8% 늘어났고, 3월은 15일까지 2652건으로 전년 같은 시기 1807건보다 46.8% 증가했다. 고용 한파는 여행업, 관
15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상가 제과점으로 30대 A 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제과점 외벽과 내부가 일부 파손됐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