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충주시,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 추진
[충주]충주시 동량면 일원에 풍수와 낙조를 테마로 하는 이색 체류형 관광지가 들어선다. <사진> 충주시는 지난 30일 낭만품격도시 충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사항을 밝혔다. 이미 지난달 19일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시는 2019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 이후 △풍수지리 조사 △노을 및 남한강 가시권 분석 △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구상에 공을 들여왔다. 최종보고회 결과에 따라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9000만 원을 투입해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풍수와 낙조를 테마로 하는 이색 체류형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휴양촌에는 남한강 노을을 조망하고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노을전망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숙박시설), 기체험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천지인 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