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한 봄 콘서트가 오는 10일 가평군 음악역 1939에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올해 총 20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실내공연장인 M스테이션에서 '여행스케치와 함께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여행스케치 남준봉과 신인가수 5인의 무대가 선을 보인다. 또 '전영록의 불후의 명곡 in 가평', '정승환의 비긴어게인', '안성준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여기에 마술쇼, 풍선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