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뚫고 조심스런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5월9일까지 39일간 계속되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40여개국 69작가(팀)가 참여해 40점의 커미션 신작 등 모두 450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올해 행사는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옛 국군광주병원 등 광주 시내 곳곳에서 진행중이다. <편집자주>






/사진=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