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방역패스를 한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
김 총리는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