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판 남해관광 종합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문판 관광 가이드북은 관광지, 대형 숙박시설, 여행팁, 축제일정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LA, 토론토, 파리, 싱가포르 등 해외지사와 지역 내 관광안내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 소개와 관광 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외국어판 관광안내 책자가 부재한 데 따라 이번 종합 가이드북 영문판을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며 "남해 고유의 이야기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여행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문판 관광 가이드북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