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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오색케이블카·양양공항화물터미널·스마트 연어양식’ 긴밀 협력

김진태 지사 30일 양양군 방문 현장 확인
김 지사 "지역 현안 차질 없는 추진" 강조

 

 

강원도와 양양군이 속도감 있는 ‘오색케이블카와 양양공항화물터미널,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 농공단지’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30일 김진하 양양군수 등과 양양군 서면 오색리 케이블카 하부정류장 설치 예정지를 방문,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인근의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 등 도와 양양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양양군 핵심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하 군수는 오색케이블카 설치,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구축,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3대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

오색케이블카는 현재 환경영행평가가 진행 중이다. 양양공항 화물터미널은 지난 7월 한국공항공사로 부터 토지사용허가를 받고 실시설계 승인을 앞두고 있지만 물동량 확보가 절실하다.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지난 5월 해양수산부로 부터 기본계획 등인을 받았다. 하지만 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요구로, 사업 착수 지연이 우려된다.

김진태 지사는 “오색케이블카와 양양공항 활성화 등 양양군의 주요 현안 중 상당수가 저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도와 양양군의 실무협의를 긴밀히 진행하고 도지사는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직접 찾아 속도감 있는 진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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