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앙동 치맥과 함께하는 3go(먹고, 놀고, 즐기고) 축제’가 지난 2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야외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을 비롯해 전주시민 1000여 명이 치맥과 함께 동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동 자생 단체, 중앙시장 상인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에서 직접 치킨과 맥주 등 먹거리를 판매했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동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 수공예품 등 플리마켓 10개 동이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한병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선선한 가을밤에 가족,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축제가 구도심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이 화합하는 활력 넘치는 중앙동으로 변화하는 발판이 되었길 소망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