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도 산하 경제 기관장 어떻게 되나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이 지난 7월 출범하면서 산하 공기업과 경제 단제장들의 거취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범 이후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데다 새로운 도지사와 운영방침이나 정책, 사업방향 등에서 의견이 다르거나, 새로운 전문가를 원할 경우도 예상되고 있어 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들이 초긴장 상태다. 선거 때 도와준 관계자들을 마냥 외면할 수만은 없는 현실적인 측면도 고려 대상이지만 먼저 인사의 공정성부터 확보한 상태에서 산하기관 설립 목적에 맞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있는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은 공기업 1개, 출연기관 15개 등 모두 16개에 이른다. 공기업으로는 전북개발공사가 있고 출연기관은 전북연구원, 재단법인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재단법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전북국제교류센터, 전북문화관광재단, 재단법인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재단법인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있다. 이 중 경제 관련 기관을 분류하면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
- 이종호 기자, 김영호기자
- 2022-07-20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