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대전일보 DB]](http://www.lpk.kr/data/photos/20220416/art_16502446459151_285e49.jpg)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된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해외 유입 포함) 수는 4만 774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 349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345명, 경기 1만 3926명, 부산 1351명, 대구 1626명, 인천 2487명, 광주 1950명, 대전 1736명 등이다.
여기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0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224명(치명률 0.13%)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 3261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8.5%, 준-중증병상 50.3% 중등증병상 25.6%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9%다.
또 재택치료자는 74만 2367명이며 이중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 9058명(수도권 2만 8979명, 비수도권 3만 79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3명, 2차 접종자는 15명, 3차 접종자는 110명, 4차 접종자는 17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501만 2578명, 2차 접종자수는 4452만 6494명, 3차 접종자수는 3300만 8773명, 4차 접종자수는 44만 1002명이다.
etouch84@daejonilbo.com 박영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