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구(에이스스포츠대표, 양구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민욱·민기·민희씨 부친(우동선씨·70세)상, 오제혁씨 장인상=7일 밤 9시10분 별세 △발인=9일 오전 7시 △장지=양구봉안공원 △빈소=양구장례식장 201호 △연락처=010-6482-3664 ▲김두환·동환씨 모친(김경순씨·80세)상=7일 오후 5시39분 별세. △발인=9일 오전 7시 △장지=양구봉안공원 △빈소=양구군장례식장 203호 △연락처=(033)480-2576 ▲박한석씨 조부(박병기씨·86세)상=7일 낮 12시10분 별세. △발인=10일 오전 7시 △장지=아름다운추모원 △빈소=강원효장례식장 301호 △연락처=010-2212-7394 ▲김응준·경숙(춘천 한일온누리약국 대표)·연숙씨 부친(김계월씨·94세)상=7일 오전 11시44분 별세. △발인=9일 오전 7시 △장지=춘천 팔미리 선영 △빈소=호반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연락처=010-6294-3393 ▲이원주·석영·상호씨 모친(이윤옥씨·91세)상, 조일현(제14·17대 국회의원)·김규태씨 장모상=7일 오전 8시3분 별세. △발인=9일 오전 8시 △장지=용인공원묘원 △빈소=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연
◇정중훈(홍천군 내면사무소 근무, 정찬동 농업경영인·윤용자씨 장남)군 김유림(홍천군의회 근무, 김주미 홍천군축구협회장·박윤옥씨 차녀)양=21일 낮 12시 홍천 크리스탈웨딩홀 1층 크리스탈컨벤션.
◇곽도영 강원도의장은 9일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일환으로 미국으로 출국, 스위스와 독일 등 3개국을 방문한 뒤 21일 귀국. ◇임성원 태백시장권한대행은 9일 오후 5시 정선 아리샘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운영 관련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 참석. ◇박민영 홍천군수권한대행은 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 ◇정병두 양구군수권한대행은 9일 오전 11시 문화원에서 열리는 지역문화예술 발전방안 간담회에 참석.
여야 도지사후보 세대별 공약 李 “어린이특활비 전면 무료” 金 “18개 시군 장난감도서관” 6·1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세대별 맞춤형 공약을 쏟아내며 세 확장 행보에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효도하는 도지사'를 타이틀로 이 후보는 ‘어르신 무료버스'와 독거노인 등에 10만~20만원 지급, 어르신 소득형 일자리 두배 증가 등을 공약했다. 또 ‘경로당 노래경연대회', ‘치매진단 지원', ‘어르신 생활체육시설 확충'도 더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3대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월 3만원 지급되는 보훈수당 100% 인상과 ‘국립보훈병원 원주 유치'를 약속했다. 또 석탄 산업역군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진폐환자 문화생활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보상 확대, 순직산업 전사 위령탑 부지 확장을 제시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4시간 무료 돌봄서비스'와 ‘어린이 특별활동비 전면 무료화' 등 보육·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18개 시군에 ‘도지사 엄마·아
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최지사 “남북 교류에 활용을” 속보=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면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와 체육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지난 3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자문위원회(OCA Advisory Committee) 위원(본보 지난 5일자 2면 보도)들을 만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OCA 자문위원회는 아시아 지역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로 세르미안 응 IOC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국제스포츠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홍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IOC 조정위원장 및 중국, 일본, 아프가니스탄 등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했다. 오찬을 겸한 접견에서 윤 당선인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소년올림픽을 통한 국제평화 증진은 물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민족의 제전으로 치러야 한다고 (당선인에게
춘천시 문학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작업 막바지 문학 저변 확대·선양 사업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속보=내년 7월 설립되는 김유정문학재단(이하 김유정재단·본보 2월11일자 16면 보도)을 통해 김유정문학관이 강원도 거점문학관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춘천시는 조만간 김유정재단 설립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현재 용역 작업이 막바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컨설팅 바라가 진행하는 이번 용역에는 재단이 추구할 핵심 가치와 실행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용역은 재단 설립에 관한 계획뿐 아니라 정부 문학진흥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지역거점문학관으로의 육성 방안 등을 폭넓게 아우른다. 거점문학관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포석인 셈이다. 용역에서는 김유정재단을 구심점으로 김유정 문학의 확장을 꾀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잡았다. 김유정 문학의 저변을 실레마을에서 춘천을 넘어 강원도의 문학이야기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김유정이 활동했던 구인회와 월북 동료 작가로 연구 대상을 넓혀 ‘통일문학'의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또 재단의 핵심 콘텐츠인 김유정문학촌의 본래 기능에
하루 최대 입장객 제한 영향 분석 주차료 할인혜택 없고 비싸 지적 지난 5일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춘천 레고랜드)의 정식 개장 후 7~8일 주말로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기간에도 우려했던 교통난은 발생하지 않았다. 6일 오전 내비게이션 앱인 ‘T맵'에서 행선지로 향하는 차량의 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T지금' 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목적지를 춘천 레고랜드로 설정해 향한 차량은 1,100여대였다. 한번에 많은 차량들이 몰리며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레고랜드 개장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영서로, 공지로 등의 도심에서는 차량이 정체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는 교통 대란을 우려해 5일부터 7일까지 100%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최대 입장객을 1만2,000명으로 제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6일 오후 이곳을 방문한 A씨는 “귀가할 때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동안 조금씩 정체되는 현상은 있었지만 교통체증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오히려 7~8일에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으면서 입장객들은 정식 개장일이자 어린이날인 5일보다 더 편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었다. 개장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객이
아리랑박물관과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정선군, 밀양시, 진도군 등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발상지 3개 시·군이 후원한 2022년 대한민국 3대 아리랑 학술세미나가 ‘아리랑의 체계적 전승과 창조적 계승'을 주제로 지난 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임미선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과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비롯한 아리랑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해 결성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지역 공동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공유했다. 학술세미나 실황은 유튜브 강원일보 TV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주제발표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비전·목표 세워야” ■아리랑의 동시대성 모색을 통한 활용 요소 및 활용 방안=“아리랑은 역사적·사회적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재창조되며 한민족의 동질성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민족문화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문화가 급변하고 문화 이용 형태가 급속하게 변함에도 불구하고 아리랑이 내포하고 있는 공감성, 다양성, 확장성 등 동시대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리랑의 동시대성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이전 시대에 존재
6·1 지방선거에 나선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극과 극으로 갈라진 세대별 표심을 끌어오는 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별 세 확장 경쟁은 물론 중도층 잡기에도 뛰어든 모습이다. 이후보 고령층서 지지세 열세 ‘효도하는 도지사' 공약 발표 김후보 20~50대 약세 진단 ‘어린이 행복 강원' 복지 공약 ■이광재 ‘효도하는 도지사' 공약=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노년층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강원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50%포인트 가까운 격차로 뒤처져 있는 상태다. 강원도 내 60대 이상 인구는 4월 현재 48만명 수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31%를 차지한다. 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해 꼭 잡아야 하는 세대다. 일단 이 후보는 ‘효도하는 도지사'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고령층이 많은 농업층을 겨냥해서도 영농 자재 ‘반값' 공약을 발표했다. 도지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과 함께 ‘효도하는'이라는 수식어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김진태 ‘3040 위한 교육 복지' 공약=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와 반대로 김 후보는 60대 미만의 세대에서
올해 어린이날 연휴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15만96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8일에는 4만1000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 올해 어린이날 연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20만여 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2648명보다 16%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된 뒤 맞는 첫 연휴다. 이 기간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권 예약률은 90% 상회했다. 제주 관광 명소에서는 관광객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해안도로와 해수욕장 등은 북적거렸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도내 숙박 업계는 어린이날 특수를 누렸다. 렌터카도 70% 이상의 가동률을 보였으며 골프장 부킹난도 이어졌다. 일상회복이 가속화되면서 여행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가속화되고 사회적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