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구(화천 사내면 용담리)씨 모친(주태희씨·81세)상=13일 별세. △발인=15일 오전 5시30분 △장지=용담리 선영 △빈소=화천장례식장 1호실 △연락처=010-9011-2900 ▲윤화영(화천 강원중기 대표)씨 모친(조순예씨·96세)상, 정덕영씨 장모상=13일 별세. △발인=15일 오전 7시 △장지=영북면 문암리 선영 △빈소=경기도 포천 영북농협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6350-0707 ▲김상혁·인혁(화천 상리)씨 부친(김정서씨·72세)상=13일 별세. △발인=15일 오전 6시 △장지=동산공원묘원 △빈소=화천장례식장 3호실 △연락처=010-8936-3967 ▲김정수(한겨레신문 기후변화팀 선임기자)·지미(춘천시청 공공시설과)씨 부친(김진광씨·82세)상, 홍정임(경기 안양시청 복지정책과)씨 시부상, 홍봉표(전 엘지전자 춘천서비스센터 지점장)씨 장인상=13일 오전 10시52분 별세. △발인=15일 오전 7시 △빈소=삼척 하늘정원장례식장 2층 1호 △연락처=(033)575-4441 ▲김영만·영철·영란·영옥·영희씨 부친(김충국 6·25참전용사·92세)상=12일 0시 별세. △발인=14일 오후 2시 △장지=춘천안식원 △빈소=호반병원장례식장 6호실 △연락처=0
◇김양호 삼척시장은 14일 오후 7시 삼척의료원 앞 삼거리 교통섬에서 열리는 석가탄신일 기념 봉축 점등식에 참석. ◇최상기 인제군수는 14일 오전 10시 인제군청 현관에서 열리는 K웰니스 도시선정 현판식에 참석.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리는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달식에 참석.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강원도지부장은 14일 오전 11시 강원적십자사 강당에서 4월 운영위원회의(연석회의)를 주관.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도회장은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내 5개 권역에서 전문건설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건설업무 설명회'를 개최. ◇김익중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도회장은 14일 오전 11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2회 임시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
◇강릉원주대 △교양기초교육본부장 여은정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교수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은 생존 희생자, 희생자 결정일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족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현행 민법상 상속권자이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는데 사전조사를 벌인 결과 희생자 1인당 최대 69명(점검 단계서 변경 가능), 평균 10여 명의 청구권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규정 등을 담은 4·3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12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차질 없는 보상금 지급을 위해 사실조사 등 사전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상금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순서는 생존 희생자, 희생자 결정일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으로, 제주도는 다음 달 중순쯤 신청순서를 공고한다. 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는 본인, 희생자가 사망 또는 행방불명일 경우 유족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현행 민법상 상속권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유족으로 결정된 4촌이 사망할 경우 제사 또는 무덤을 관리하는 직계비속(1인) △유족으로 결정된 사실상의 배우자가 재가하지 않은 경우 △희생자 중 제적부(가족관계등록부)가 없는 경우 유족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정수를 현행 43명에서 3명(지역구 2명·비례 1명)을 증원, 46명으로 늘리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처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개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심사·처리한다. 광역의원 증원은 제주를 포함해 인구가 감소한 전국 농어촌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안이라 원안 처리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광역의원 인구편차 허용 기준을 3:1로 결정,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가장 적은 지역구 인구의 3배를 넘지 말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14일 정개특위에 이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에 착수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인구 상한선을 초과한 아라동(3만8579명)과 애월읍(3만7607명)은 분구(分區)가 가능해진다. 또한 인구 하한선에 미치지 못해 통·폐합 대상이 된 제주시 한경·추자면(1만853명)은 선거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8963명)은 동홍동 또는 서홍·대륜동 선거구와 경계 재조정을 거쳐 새로
100년 전 익산 미륵사 터와 석탑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3일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오는 10월 3일까지 ‘100년 전 미륵사 터와 석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제 강점 직후부터 일본인들은 문화재 조사를 명목으로 익산을 찾아 미륵사 터와 석탑의 사진과 글을 남겼다. 이번에 전시되는 흑백사진은 이 가운데 14점을 엄선했다. 아울러 올해 1월 상설전시실 3실(역사문화)에 새로 문을 연 디지털 실감 영상관 ‘미륵사지 기록집’에서는 해방 후 우리 손으로 조사한 미륵사 터 관련 자료를 구축했다. 1966년부터 40년 넘게 진행된 미륵사 터 조사·연구 및 석탑 보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는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 터를 찾는 관람객들이 그간 잘 볼 수 없었던 100년 전 미륵사 터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진전과 함께 뉴미디어로 기록된 살아있는 미륵사 터 이야기를 접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4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송승욱ssw791221@naver.com
나희도와 백이진 추억 서린 그곳.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와 연계한 여행 상품이 출시된다. 전주시는 ‘스물다섯 스물하나(tvN)’, ‘그해 우리는(SBS)’, ‘연모(KBS2)’, ‘옷소매 붉은 끝동(MBC)’ 등 전주가 드라마 촬영지로 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드라마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최근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인기로 전주한옥마을, 서학예술마을, 한벽굴 등 극중 주요 공간이 되는 곳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주인공의 집과 집 앞길은 한옥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집과 언덕길에서, 남주인공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만화방은 서학예술마을에서 각각 촬영됐다. 남녀 주인공이 여름의 절정에 서로의 감정을 키운 공간인 한벽굴은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나투어 온라인플랫폼(하나투어닷컴, 하나LIVE)에서 ‘걷다 보면 보이는 그때 그 장면 in 전주’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여행상품은 이들 드라마 촬영지들이 연계됐다. 이 상품은 전주 시내 호텔 숙박권과 더불어 △한복대여 체험권 △전통시장 사용 온누리 상품권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 여행상품 출시와 별도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타 시도의 경우 임대료를 동결하고 있지만 전주시 민간 임대아파트 건설사 측이 보증금과 임대료 인상에 나서면서 임차인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13일 전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주시 주요 민간 임대아파트들의 임대료 등을 파악한 결과 하가 부영아파트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각각 3%씩 인상하고 전주 최초의 뉴스테이(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인 평화동 광신프로그레스아파트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각각 4%씩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동 영무예다음아파트의 경우 보증금은 3.5% 인상했는데 임대료는 조건별로 서로 다르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 계약 갱신 주기는 하가 부영아파트가 해마다 갱신이 이뤄지고 있으며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2년, 평화동 광신프로그레스는 3년분을 일괄 인상하는 등 아파트 마다 갱신 주기도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인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8블럭아파트의 경우 임대사업자가 3.9% 인상을 제안했으며 임차인대표회의는 3.5% 인상을 제안하면서 임대료 증액과 관련해 팽팽하게 맞서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임대사업자는 3.8% 인상을 제안했고 임차인대표회의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 역할을 할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13일 진안군 백운면 덕태산 일대에서 기공식을 열고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2013년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으로 채택되고 10년 만에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 컸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2013년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채택되고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해 바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2015년 기존 국가사업에서 지방 자체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라는 정부의 입장 변화에 사업 자체가 무산될 뻔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지속적으로 국가사업의 정당성을 주장한 결과, 2017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844억 원을 들여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센터와 숙소 등은 목조로 시공해 실내 공간에서의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전북도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맞춰 2021년부터 3년간 도비 50%, 군비 50%를 투입해 지역 연계사업
민선 8기 ‘도백대전’에 참가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가 이르면 14일 늦어도 15일 결정된다. 경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4선 출신의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와 맞붙게 된다. 다만 일당독주현상이 심화된 전북의 경우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결승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열리는 만큼 이날 모든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발표 시기는 공관위 논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사 경선 후보는 3배수 압축이 유력하다는 게 보편적인 시각이다. 경선 후보 선정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1~3위를 차지한 상위그룹의 3파전이 예상된다. 이번 전북지사 경선 후보 컷오프 여부를 둘러싸고, 전북정치권에선 유례없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선 컷오프 결과에 따라 전북권력의 지형에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도지사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지선은 물론 향후 총선구도에도 변화도 예상된다. 가장 큰 변수는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가 경선 후보에 안착하느냐 여부다. 송 지사가 김관영·김윤덕·안호영(가나다 순) 등 재선그룹의 컷오프 공세를 뚫고, 경선에 나선다면 다른 후보들보다 절대 유리한 지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