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승진 4급 △경제도시국장 심경보 ◆6급 △기획예산과 오해라 △수도사업과 장창국 △건강증진과 문미자 △건설교통과 배재인 ◆전보 5급 △지역활력추진단장 박영경 △문화관광과장 이정걸 △시설체육과장 손성숙 △가족정책과장 윤종환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임미숙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윤성철
◇5급 △세정과장 송길호 △세원관리과장 김지순 △민원여권과장 오규혁 △일자리경제과장 성영제 △복지정책과장 이경순 △생활보장과장 유현숙 △환경과장 손영상 △신인동장 권오현 △대동장 육근홍 △자양동장 이능우 △가양1동장 박전희 △가양2동장 유왕상 △성남동장 남향숙 △삼성동장 김현민 △산내동장 채홍영 △정책개발협력실장 박규영(직무대리)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해외 작가는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로 본전시1 15명, 본전시2(온라인전시) 35명 총 50명이 참여한다. 본전시1 작가 중 13명은 국내 입국해 9월 중순부터 성산아트홀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작품 제작에 한창이다. 이들이 창원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비엔날레 최초의 시도로 창원의 정서와 문화를 작품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본전시2에 참여하는 작가들도 온라인으로 구현한 창원의 명소 중 한 곳을 선택해 작품을 배치한다. 본전시1에 참여하는 5명, 본전시2에 참여하는 3명의 작품 세계와 출품작을 소개한다. 알리시아 크바데 作 ‘억제할 수 없는 저항’. 알리시아 크바데 ◇본전시1/알리시아 크바데(Alicja Kwade) 1979년 폴란드 카토비체 출생으로 1987년 서독으로 망명했고 베를린 예술대학교(UdK)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한 뒤 독일 베를린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57회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 국립현대미술관, 쾨닉 갤러리, 쿤스트할레 만하임, 미국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이탈리아의 비스카리 궁전, 프랑스의 CCCOD, 스위스의 하우스 컨스트럭티브, 영국의 화이트채플 갤러리, 중국의 YU
제13회 광주여성영화제의 귄 단편 공모 본선 진출작이 공개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귄 단편 공모는 광주여성영화제 유일 단편 경쟁 부문이다. 공모에는 400여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는 등 여성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심사에는 광주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정주미, 광주극장 코디네이터 이서영, 유튜브 ‘이토록벅차오르는리뷰어’ 진행자 피리, 13회 광주여성영화제 프로그램팀 이다혜, 김유완 등 다섯 명의 예비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예비심사위원회는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 ‘이기는 목소리’에 주목해 ‘작고 낮은 목소리가 모여 이기는 목소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서사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선정작은 박나나 감독의 ‘달려라 정이’, 원은선 감독의 ‘가을이 여름에게’, 김인혜 감독의 ‘그렇고 그런 사이’, 남아름, 권오연, 치후미 탄자와 나나 노카 감독의 ‘순간이동’, 김서윤 감독의 ‘사랑합니다 고객님’, 소지인 감독의 ‘어떤 봄’, 서시온 감독의 ‘지루박’, 윤다영 감독의 ‘해피벌스데이’, 문혜인 감독의 ‘트랜짓’, 박수안 감독의 ‘핑크 펑크’, 김은희 감독의 ‘힘찬이는 자라서’, 정지원 감독의 ‘헤드라이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사진을 찍어온 안승균 사진작가가 내달 2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검은바위 흰파도'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연다. 안승균 작가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일하며 동해를 찾아 바다와 파도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카메라의 장노출기법을 통해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안 작가는 "개인전을 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바위와 금세 사라져버리는 파도 사진이 마음 속에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 원인이 아직 미궁 속이다. 최초 발화점은 추정됐지만 사고 현장이 모두 타버린 데다 수거한 잔해물 분석에는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여기에 화재 가능성으로 거론됐던 전기차 충전소나 담배꽁초 등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 합동감식반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전날 화재 참사가 일어났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주차장 현장을 감식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시작된 1차 감식은 불이 목격된 하역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선 콘센트 등 전기시설은 있었지만 전기차 충전소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물차 1대, 승용차 1대 등 차량 2대가 모두 타 뼈대만 남은 채 발견됐다. 합동감식반은 화물차와 해당 화물차 주변을 발화점으로 추정 중이다. 다만 화물차 주변에선 인화물질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연료통이 있었던 만큼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차로 추정된다. 또 화물차와 승용차, 콘센트 간 사이가 멀어 이들 간 화재 연관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1시 30분쯤 이어진 2차 감식 때도 정확한 화재 원인은 찾을 수
대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8명의 사망한 화재사고와 관련 광주·전남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 화재의 경우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하층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광주·전남 지하화재=광주·전남에서도 지하시설에서 화재가 매년 30여건 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7일 광주시·전남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019년 20건, 2020년 10건, 2021년 21건, 2022년 13건의 지하층 화재가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도 2019년 14건, 2020년 11건, 2021년 14건, 2022년 3건이 발생했다. 매년 광주·전남에서 20~30건의 지하층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하시설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지하에서 불이 나면 빠르게 대피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대피로가 한정적이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화재로 인한 연기 피해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이다. 대전 현대 아울렛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지 20~30초만에 검은 연기가 덮쳐 지하 주차장을 순식간에 메워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군(軍) 동원령을 피하기 위한 러시아 국민들이 대거 탈출하고 있다는 보도에 가짜뉴스라 반박한 가운데, 러시아에서 국경을 넘어가는 10마일(16㎞) 차량 행렬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동원령 이후 인근 국가로 탈출하는 러시아인의 수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상업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지난 25일 러시아에서 조지아로 국경을 넘어가는 긴 행렬이 찍힌 위성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조지아와 접한 러시아 국경 인근에 승용차와 트럭 등 검문소를 향해 길게 줄지어 있어 마치 주차장을 연상케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지아는 러시아 국민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맥사 테크놀로지는 "차량 행렬의 전체 규모를 전달하기 어려웠다"면서 "차량 행렬은 촬영된 이미지의 북쪽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CNN은 "인근 지역에서 찍힌 영상 등을 보면 수백대의 차량이 모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목격자들은 조지아로 넘어가기 위해 최대 48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러시아 국민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또 다른 국가인 몽골 쪽으로도 차량 행렬이 관
윤석열 정부의 제주지역 7대 공약 중 하나인 관광청 신설 및 제주 배치와 관련한 입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다른 지방에서도 관광청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제주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관광청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안에 관광청 신설이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다. 송 의원은 “관광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원 발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병합 심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행안위 소속인 송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관광청 신설을 포함해도 소재지를 담을 수는 없다”면서 “관광청 신설과 제주 배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법안 심의 과정에서 제주 유치를 다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청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국을 독립된 외청으로 승격
부산의 암 사망률과 알츠하이머질환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경남에 이어 2위였다. 부산이 주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2위에 이르는 것은 십수 년 전부터 계속된 문제인 만큼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과감한 의료 정책이 이뤄지지 않으면 부산시민의 기대수명은 다른 시·도보다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사망자 수는 31만 7680명으로 전년 대비 4.2% 늘어났다. 이는 통계청이 사망원인을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가장 많다. 하루 평균 870명이 사망했다.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으며 사망자 26.0%가 암으로 사망했다. 이어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고의적자해(자살) 등의 순이었다. 특히 문제는 이번에도 부산이 암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등의 사망률이 모두 높은 비율을 보여 암 전체로는 사망률 1위였다. 암의 경우 부산은 10만 명당 사망자가 92.3명으로, 서울(78.0명)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았으며 심장질환 사망자도 37.6명으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