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충주시 ◇ 4급 승진 △ 신성장전략국장 한인수 ◇ 5급 전보·승진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 회계과장 곽원철 △ 경제기업과장 석미경 △ 도로과장 이정우 △ 차량민원과장 유재연 △ 건축과장 이상조 △ 도시재생과장 박충열 △ 토지정보과장 고제득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 농정과장 김광수 △ 푸른도시과장 조수정 △ 환경수자원과장 강용식 △ 주덕읍장 김영환 △ 앙성면장 이광재 △ 금가면장 황장호 △ 엄정면장 노희경 △ 교현안림동장 남기호 △ 연수동장 이상복 △ 서울연락사무소장 직무대리 정해성 △ 관광과장 직무대리 이정인 △ 축수산과장 직무대리 김성룡 △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이형우 △ 신니면장 직무대리 김선희 △ 성내충인동장 직무대리 안창숙 △ 용산동장 직무대리 김병우 △ 문화동장 직무대리 조명란 △ 봉방동장 직무대리 이성원 △ 목행용탄동장 직무대리 현완호
대전시가 '2026 세계태양광총회(WCPEC-9)' 유치에 성공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를 대전이 최종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열린 PVSEC(국제태양광학술대회 Photovoltaic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 IAC(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위원 회의에서 한국, 중국, 일본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친 결과, PVSEC IAC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세계태양광총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3대 태양광총회가 4년마다 공동개최하며, 태양광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이 처음으로 총회를 유치,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전은 이번 행사를 유치함으로서 지난 2009년 국제우주대회 및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 올해 열리는 UCLG총회에 이어 역대 4번째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전시 관계자는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에는 세계 40개국 2000명, 국내 2500명을 합쳐 약 4500여명의 전세계 태양광
어린이를 위한 도심 피서지인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이 3년만에 개장한다. 2019년 첫 개장한 뒤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2년동안은 문을 열지 못했다.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문을 닫는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로 안전하다. 물놀이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잠수함’ 등 11개와 계류시설 125m 등을 운영하며, 인근에 야영장, 오름놀이터, 트리하우스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
“금리가 오르면 뭐해요. 물가 상승을 완전히 잡지도 못하고 주식 투자하고 집 마련하려 무리하게 대출받은 사람들에게는 폭탄이 될 걸요. 빚이 무섭네요.”한국은행이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국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하면서 각종 지역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자 부담을 토로하는 글이 오르고 있다.국내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예금 금리는 물론 시중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대출로 생계를 꾸려온 서민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영혼까지 끌어모을’ 정도로 무리해 집을 사거나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대출을 받은 가계에서는 고물가와 고금리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1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광주·전남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58조3910억원으로, 60조원에 육박한다.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51.5%에 해당하는 30조469억원은 주택담보대출로 발생했다.문제는 지역민들은 가계대출의 절반에 가까운 47.2%(27조5490억원)를 2금융권(비은행)에서 빌리고 있다는 점이다.‘금리 공포’는 주식시장 침체로도 이어지고 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치솟으면
[부음] 김치곤씨 별세, 김보라(안성시장)씨 부친상 ▲김치곤씨 별세, 김보라(안성시장)씨 부친상= 14일. 빈소: 안성 성혜원 제8분향실(안성시 남파로 169). 발인: 18일 7시30분. 장지: 천주교추모공원. (031)671-6500 [부음] 최영애씨 별세, 김주엽(경인일보 인천본사 사회교육부 차장)씨 외조모상 ▲최영애씨 별세, 김주엽(경인일보 인천본사 사회교육부 차장)씨 외조모상= 14일(목). 빈소: 인천광역시 청기와장례식장(동구 방축로 177번길 23) 303호. 발인: 16일(토) 오전 5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83-4444.
■ 동두천시 ◇5급 승진 △여성청소년과장 방숙경 △일자리경제과장 박은수 △사회복지과장 김영미 △평생교육원장 이선희 ◇5급 전보 △생연2동장 강종덕 △세무과장 김혜경 △송내동장 한옥석 △상패동장 김미화 △회계과장 송진영 △자치행정과장 정영만 △관광휴양과장 최순일 △교통행정과장 한영수 ■ 양평군 ◇5급 승진 △교통과장 권용진 △양서면장 한구현 △청운면장 정귀필△개군면장 이광범 ◇5급 전보 △감사담당관 이경구 △문화관광과장 김문희 △교육체육과장(혁신교육협력센터장 겸임) 신희구 △지역돌봄과장 이동규 △민원바로센터장 송혜숙 △도서관과장 최인성 △환경과장 김사윤 △토지정보과장 유인수 △도시과장 박문하 △건축과장 김진애 △강하면장 김석만 △김윤호 양동면장 ■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IT그룹겸 충청·호남그룹 현권익 △리스크관리그룹 손근수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박봉규 ◇지역본부장급 승진 △인천지역본부 정성수 △경기남부지역본부 장재훈 △경동·강원지역본부 김경식
쌀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각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적자가 심각한 와중에(7월14일자 12면 보도=작년 재고도 있는데… 다음달부터 '햅쌀 수확')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사룟값을 올려받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지역 축협들의 적자도 심화되고 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200여일 앞둔 상황에서 맞닥뜨린 이 같은 악재로 지역 농·축협의 속앓이가 깊은 모습이다. 전국 농·축협 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 3월 8일에 예정돼있다. 14일 기준 237일이 남았다.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완화된 점과 맞물려 지역 농·축협들은 조합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간담회 등 각종 활동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그러나 쌀 시장이 올해 최악의 상황을 맞은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축산농가들의 사정도 여의치 않아 '농심'이 흉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각 지역 농·축협의 재정에 빨간불이 켜진 점도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쌀가격 하락세… RPC 손실 누적 곡물가 급등에도 사룟값 못 올려 쌀시장의 경우, 다음 달이면 햅쌀을 수확해야 하지만 아직 각 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마다 지난해 재고가 산더미인 게 현실이다. 재고가 여전하니 쌀가
민선8기 경기도와 11대 경기도의회의 팽팽한 대치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움직이라"는 메시지를 김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기대했던 13일 첫 오찬 회동에서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자(7월 14일자 1면 보도=김동연 경기도지사·여야 대표의원 만남… 협치 입장차만 확인, 영양가 없었던 오찬), 남종섭(용인3) 민주당 대표의원이 이날 오찬회동 후 김 지사와 단독으로 다시 만나 "꼬인 정국을 풀 열쇠는 김 지사에 달렸다"고 대안 모색을 요구한 것이다. 특히 남 대표는 오찬회동에서 낮은 수준의 협치를 이야기했던 김 지사에게 구체적인 협치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대표는 "지사에게 야당 대표의원과 독대를 하든지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해 교착 상태인 의회에 물꼬를 터달라는 뜻을 전했고 김 지사도 고려해보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남 대표가 오찬 회동 후 재차 김 지사를 찾아간 데는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 역시 김동연식 협치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낮은 수준 협치 제안' 답답함 풀이 국힘 요구에 묵묵부답 '여당
전국적인 ‘MBTI 열풍’이 세대를 거슬러 인기를 끌고 있다.10~30대 젊은 층에서 소통·공감대를 만들며 인기를 끈 데 이어 최근에는 50~60대 사이에서도 MBTI를 아는 이들이 느는 추세다.MBTI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만든 성격유형검사 도구다.이 검사는 피검사자가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E·I), 직감·가능성을 중시하는지 경험·현실을 중시하는지(S·N), 상황을 받아들일 때 논리에 집중하는지 사람과 관계에 집중하는지(T·F), 계획·목적을 중시하는지 상황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지(J·P) 등을 구분한다. 검사 결과로 나온 4가지 알파벳을 조합해 총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한 유형으로 피검사자를 구분한다. 예컨대 검사 결과 내향적이고, 경험·현실을 중시하면서 상황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 하고, 상황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INTP’ 유형이 나오는 식이다.MBTI 검사 자체는 1944년 개발됐으며, 국내에 도입된 시점은 지난 1990년 전후로 추정된다.오늘날 MBTI 유행은 지난 2020년 안팎으로 10여분만에 할 수 있는 ‘무료 성격유형검사’ 웹 사이트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는 첫 대법관 후보가 이균용(60·사법연수원 16기) 대전고법원장과 오석준(60·19기) 제주지법원장,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3명으로 압축됐다. 14일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회의 끝에 전체 대법관 후보 21명 가운데 이들 3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오는 9월 5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이 된다. 후보추천위는 대법관 후보로 천거된 42명 중 심사에 동의한 21명을 대상으로 적격 후보 심사를 했다. 추천위는 "심사 대상자들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비롯한 대법관으로서 적격성을 면밀하게 검증하는 한편 바람직한 대법관 후보 추천에 관해 사회 각계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도 깊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청대상 후보자들에 대해 후보자의 주요 판결 또는 업무 내역 등을 공개하고 법원 내 외부로부터 대법관으로서 적합한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 대법원장은 이후 대통령에게 최종 대법관 후보 1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추천받은 최종 후보군 3명은 모두 서울대 출신 남성 법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균용